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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라운아이드소울 '밤의 멜로디', 싸이·지코 누르고 1위 <사진=산타뮤직> |
[뉴스핌=양진영 기자] 돌아온 보컬 그룹 브라운아이드소울이 싸이, 지코를 단번에 제치고 음원 정상에 올랐다.
브라운아이드소울은 8일 0시 정규 4집 앨범 ‘소울 쿡(Soul Cooke)’을 발표했다. 이후 더블 타이틀 곡 중 하나인 ‘밤의 멜로디’로 각종 음원 차트 1위를 차지했다.
브라운아이드소울은 컴백과 동시에 국제가수 싸이와 인기 래퍼 지코를 제치고 정상급 음원 파워를 입증했다. 이번 정규 4집은 지난 3집 앨범 이후 5년 만의 컴백이다.
브라운아이드소울의 앨범 타이틀은 ‘밤의 멜로디’와 ‘홈(Home)’ 두 곡이다. ‘밤의 멜로디’는 전형적인 1970년대 스타일의 발라드 곡으로 팝송을 개사한 듯한 가사와 애절한 멜로디가 돋보이는 곡이다. ‘홈’은 1990년대 전형적인 팝 발라드 곡으로 가정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브라운아이드소울의 신보에는 1970년대부터 2000년대에 이르기까지 필리(Philly), 알앤비, 모던소울, 훵크, 재즈 등 시대를 대표하는 흑인 음악 스타일의 트랙들이 수록됐으며 에픽하이의 타블로와 유성은이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한편 브라운아이드소울은 정규 4집 앨범 발매 이후 전국 투어 콘서트 'Soul 4 Real'을 이어간다. 오는 12일 광주를 시작으로 대구, 일산, 부산, 인천, 서울 무대에 오른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