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태희 기자] 대교는 부모와 아이가 함께하는 미술학습 프로그램 '눈높이아티맘'의 전 과정을 개정해서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눈높이아티맘은 엄마와 함께하는 놀이 활동을 통해 아이의 예술적 감수성을 키워주는 미술 교감 활동이다. 이번 개정을 통해 명화 속의 다양한 표현 기법과 숨겨진 이야기를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재구성했다.
제품은 집에서 만나는 미술관 컨셉으로 차별된 디자인과 미술 재료를 제공한다. 부모가 만들어 주는 주입식 미술 학습에서 벗어나 아이가 스스로 쉽고 재미있게 미술 활동을 즐기며 창의력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 명화 속에 숨겨진 재미있는 이야기를 담은 명화북을 통해 미술 활동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최대로 이끌어내며 작품 활동이 끝난 후에도 아이가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완성품을 전시할 수 있는 액자를 함께 제공한다.
눈높이아티맘은 눈높이 교사의 방문 없이 월 단위로 학습 교재가 집으로 배송되는 제품이다. 창의력과 표현력이 가장 왕성하게 발달하는 30개월에서 10세의 아동을 대상으로 한다.
매월 평면조형 1세트와 입체조형 1세트, 명화북, 학부모 가이드북이 제공되며, 월 회비는 3만2000원이다.
대교 신영아 EOL사업팀장은 "문화 예술적 창의력이 요구되는 시대의 흐름과 변화하는 교육 트렌드에 따라 집에서 만나는 미술관을 모티브로 제품을 전면 개정하게 됐다"며 "엄마, 아빠와 함께하는 미술 교감 활동을 통해 자녀의 정서 발달과 창조적인 표현력을 키워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교는 눈높이아티맘 개정 출시를 기념해 이달 한달간 신규 가입한 회원 모두에게 파스넷 색연필을 준다. 6개월 신청 회원에게는 1만8000원의 할인 혜택 또는 초음파 키재기 사은품을 제공한다.

[뉴스핌 Newspim] 한태희 기자 (ac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