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황세준 기자] LG상사가 LG그룹 지배구조 이슈의 핵심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24일 NH투자증권은 연말 LG그룹 정기 인사를 앞두고 구본준 LG전자 부회장의 LG상사 복귀 관측이 보도되고 았다며 이같이 진단했다.
김동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구본준 부회장은 2007년 3월부터 2010년 9월까지 LG상사 대표이사로 재직했다"며 "당분간 LG상사의 지배구조 이슈 관련 시장 관심은 높은 수준을 유지할 전망"이라고 언급했다.
김 연구원은 아울러 "LG상사의 범한판토스 인수에 구광모 상무가 7% 지분율로 동참한 것으로 알려졌다"며 "범한판토스의 중장기적 성장 이후 IPO 등을 통한 상속세 재원 마련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NH투자증권은 이와 함께 LG상사의 지배지분순이익이 지난해 132억원 적자에서 올해 576억원 흑자로 전환하고 내년에는 1414억원으로 확대될 것으로 내다봤다.
김 연구원은 "LG상사는 오거나이징 사업의 확대, 물류사업의 추가 확대 등을 예상한다"며 "오거나이징 사업은 지난 4월 수주한 9억4000만달러 규모 정유공장 탈황설비가 4분기에, 수주 예정인 38억9000만달러 규모 천연가스 합성섬유 플랜트가 내년 상반기에 금융조달 완료되고 사업화 개시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뉴스핌 Newspim] 황세준 기자 (hsj@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