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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돈맥경화' 은행대출 6년만에↓ 7%성장 '빨간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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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실적악화 실물쪽엔 자금난, 디플레이션 압력 가중

[편집자] 이 기사는 11월 17일 오전 11시 47분 프리미엄 뉴스서비스‘ANDA′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몽골어로 의형제를 뜻하는 ′ANDA′는 국내 기업의 글로벌 성장과 도약, 독자 여러분의 성공적인 자산관리 동반자가 되겠다는 뉴스핌의 약속입니다.

[뉴스핌=강소영 기자]중국의 경제 상황에 대해 정부와 시장이 서로 다른 목소리를 내고 있다. 중국 정부는 7% 수준의 성장에 자신감을 표시하고 있지만, 경제 전문가들은 중국의 실물경제 상황이 매우 심각하다는 경고를 멈추지 않고 있다. 각종 경제지표와 실물 경제 분야에서는 부정적인 '신호'가 이어지고 있어, 위기를 경고하는 경제 전문가들의 주장에 힘이 실리고 있다.

은행권 신용대출 규모 6년 만에 감소

16일 중국 인민은행이 발표한 통계수치에 따르면, 10월 말 기준 4대 국유 상업은행(공상·건설·농업·중국)의 신용대출 총액은 35조 6900억 위안으로 9월보다 656억 위안이 감소했다. 국유 상업은행의 월간 신용 대출규모가 줄어든 것은 2009년 금융위기 이후 처음이다. 

천수진(陳姝瑾) 디비에스 비커스(DBS Vickers) 애널리스트는 "신용대출 규모 축소는 은행이 중국 거시경제와 자산건전성에 대해 신중한 태도를 취하고 있다는 증거"라고 밝혔다. 주요 대형 은행권이 중국의 경제전망을 비관하고 있다는 뜻이다.

은행권의 순이익 증가율 둔화도 중국 경제성장 둔화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3분기 4대 중국 국유 상업은행의 순이익 증가율은 평균 1% 미만이다. 공상·건설·농업·중국의 3분기 순이익 증가율은 0.65%,0.73%,0.57%,0.79%을 기록했다. 중국은행의 순이익 증가율이 하락한 것 역시 2009년 이후 처음이다.

4대 국유 상업은행의 부실여신 규모도 증가추세다. 농업은행의 부실대출 비율은 2.02%에 달했다. 나머지 3개 은행도 1.45% 수준이다.

은행권의 부실 여신 확대는 기업의 경영악화 때문이다. 최근 중국 기업의 채무불이행 위험 수위가 높아지고 있다. 예대마진 축소로 대출금리를 올리는 은행도 늘고있어 회사채 시장에 악순환의 고리가 형성되고 있다. 건설은행과 공상은행이 채무불이행 조짐이 있는 채무기업에 상환을 독촉중인 대출금이 각각 5000만 달러와 4억 9400억 위안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주요 경제 매체는 중국 거시경제 상황을 여실히 보여주는 '거울'격인 은행권의 실적 악화가 중국 경제위기를 암시하는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  

◆ 경제 전문가, 디플레이션 우려 경고 지속

중국 유명 경제전문가들도 중국 경기하방의 심각성을 경고하고 나섰다. 이번달 3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 주석이 7% 수준의 경제성장률 달성에 문제없다며 시장을 안심시키던 것과 완전히 다른 어조다.

중국 유력 경제뉴스 전문 매체 봉황재경(鳳凰財經)은 중국 주요 경제전문가들의 분석을 인용해 중국 경제의 디플레이션 압력이 커지고 있다고 16일 보도했다.

특히 장차오(姜超) 해통(海通)증권 거시경제 분석가, 런쩌핑(任澤平) 국태군안(國泰君安)증권 수석거시경제 분석가 등 중국에서 내로라 하는 유명 경제전문가들이 나서 경제위기를 경고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장차오는 중국 경제 위기의 상황을 ▲ 경기하방 지속 ▲ 디플레이션 압력 가중 ▲ 통화정책과 실물경제 주체 간의 괴리 확대로 압축해 설명했다.

10월 거시경제 지표에서 긍정적인 수치는 투자와 소비 두 항목 정도인데, 내부 사정을 살펴보면 이 마저도 낙관적이지 않은 상황임을 알 수 있다. 투자가 비록 9.5% 늘었다고는 하지만 인프라 건설 규모는 줄었다. 제조업 투자구조가 개선되고 있지만 전반적으로 부진하다.

소비도 안정적 상승세를 보였지만 이는 저배기 차량 소비세 감면으로 인한 일시적인 자동차 소비 증가에 따른 결과로 풀이된다. 사실상 물가는 내려가고 있는데 기업의 융자비용은 여전히 높다. 11월 이후 전기사용량 감소폭은 10% 를 웃돌고 있어, 11월 산업생산이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5.3% 낮아질 전망이다.

디플레이션 위기도 다시 고조되고 있다. 10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 동기 대비 1.3% 내려갔다. 상반기 폭등했던 돼지고기 가격이 큰 폭으로 하락했고, 채소 가격도 내려간데 따른 결과다. 비 식품 상품의 가격이 0.9% 올랐지만 지난 4월 이후 처음으로 1% 아래로 내려갔다.

의식주와 생활 물가가 전반적으로 약세다. 장차오 거시경제 분석가는 11월들어 채소가격지수가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고, 돼지고기 가격 하락세도 이어지고 있어 11월 CPI 상승률이 전분기 대비 0.2% 하락, 전년 동기 대비 1.3% 상승 수준을 나타낼 것으로 내다봤다.

44개월 연속 하락세를 지속하고 있는 생산자물가지수(PPI)는 11월에도 전분기과 전년 동기 대비 각각 -0.3%와 -5.8%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은행은 돈이 넘치는데 기업은 자금난에 시달리는 현상도 개선되지 않고 있다. 10월 사회융자 총액은 큰 폭으로 줄었고, 신증 융자규모도 4767억 위안으로 전년비,전분기 대비 모두 하락했다. 반면 시중 통화량(M2 광의통화) 증가율은 13.5%로 상승했다. 중국 정부가 목표한 12%를 훨씬 웃도는 수준이다.

협의통화(M1) 증가율은 4년래 최고치인 14%에 달했다. 시중통화의 증가는 인민은행의 지준율 인하와 외국환평형기금의 단기 반등의 결과다. 협의통화 증가는 기업의 투자가 부진해 많은 돈이 은행에 쌓여있음을 시사한다.

또 다른 저명 경제학자인 런쩌핑도 중국 경제의 장기 하강 압력이 가중되고 디플레이션 압력이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중국이 L자형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L자형 성장이랑 성장률 회복을 의미하는 V자형,U자형과 달리 성장률이 장기간 낮은 수준을 유지할 것을 의미한다.

그는 식품가격이 소폭 상승세를 보이지만, 디플레이션 압력은 여전히 커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10월 CPI가 예상치를 밑돌면서 정부의 추가 통화 완화 정책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디플레이션 압박 가중으로 정부의 추가금리 인하 단행이 임박했다고 봤다.

다만 중국의 재정확대 정책에 힘입어 4분기에는 경제지표가 다소 개선될 수 있다고 봤다. 10월 재정지출 증가율은 전년 동기 대비 36.1%에 달해, 7개월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특히 지방정부의 재정지출 증가세는 중앙정부를 앞서고 있다. 런쩌핑은 3분기 재정확대가 4분기 경제안정 효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했다.


[뉴스핌 Newspim] 강소영 기자 (js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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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일 금리차 축소에도 '엔저' 왜?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미국과 일본의 금리 격차가 빠르게 줄고 있음에도 엔화 약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는 이례적인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미국이 금리를 내리고 일본이 금리를 올리면, 미일 간 금리 격차가 좁혀지면서 엔화가 강세를 보이는 것이 일반적인 환율 흐름이다. 그러나 올해 외환시장은 이 공식이 잘 작동하지 않고 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가 세 차례 연속 금리를 인하했고 일본은행(BOJ)이 추가 금리 인상을 앞두고 있지만, 엔화는 여전히 1달러=155엔 부근에서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시장에서는 이러한 현상을 두고 '엔화의 코넌드럼(수수께끼)'이라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 일본 엔화 [사진=로이터 뉴스핌] ◆ 문제는 '금리'가 아니라 '경제 구조' 상황이 이러하자 시장의 시선은 금리에서 일본 경제의 구조적 요인으로 이동하고 있다. 표면적으로 일본은 막대한 외화를 벌어들이고 있다. 재무성에 따르면 올해 1~10월 경상수지는 27조6000억엔 흑자를 기록했다. 연간 기준으로도 지난해(29조3000억엔)에 이어 사상 최대가 유력하다. 이 가운데 약 5조엔이 일본 국내로 환류되며 엔화 매수 요인이 되고 있다. 그러나 세부 항목을 보면 엔화에 불리한 흐름이 뚜렷하다. 무역수지는 지난해까지 4년 연속 적자를 기록했고, 올해도 10월까지 1조5000억엔 적자다. 원유·자원 수입 대금의 상당 부분을 달러로 결제해야 하는 구조 자체가 엔화 약세 압력으로 작용한다. 더 심각한 것은 서비스수지다. 일본은 디지털 서비스 분야에서 만성적인 적자를 안고 있다. 올해 10월까지 디지털 수지는 5조6000억엔 적자를 기록했다. 방일 관광객 증가로 여행수지가 5조4000억엔 흑자를 내며 간신히 이를 상쇄하고 있지만, 구조적으로는 불안정하다. 일본 경제산업성은 디지털 적자가 2035년에는 18조엔까지 확대될 것으로 추산한다. 이는 2024년 기준 원유 수입액(약 10조엔)을 훌쩍 넘는 규모다. 클라우드, 동영상 스트리밍, 생성형 AI 등 핵심 디지털 서비스가 해외 기업에 장악된 상황에서, 여행수지 흑자로 이를 계속 메우기는 어렵다는 지적이 많다. 일본 교토를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들이 일본의 전통 의상인 '기모노'를 입고 교토 시내의 공원을 구경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 NISA와 재정 확장이 초래한 엔화 매도 일본 정부가 추진한 신(新) NISA(소액투자비과세제도) 역시 의도치 않은 엔화 약세 요인으로 지목된다. 제도 개편 이후 해외 투자신탁 매수에 따른 자금 유출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다. 미쓰비시UFJ모간스탠리증권에 따르면 신 NISA 도입 이후 해외 펀드 투자로 월평균 약 6900억엔이 해외로 빠져나가고 있다. 연간 기준으로는 약 8조엔 규모의 엔화 매도다. 전문가들은 이 흐름이 단기간에 끝나지 않을 것으로 본다. NISA 계좌 수가 현재 2700만개에서 4000만개 수준까지 늘어날 가능성이 있는 만큼, 향후 5~10년 동안 매년 10조엔 안팎의 엔화 매도 압력이 지속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여기에 재정 정책에 대한 불안도 겹친다. 다카이치 사나에 정권이 내세운 대규모 재정 지출이 성장으로 이어질지, 아니면 재정 건전성을 훼손할지에 대한 의문이 시장에 남아 있다. 일본 국채의 신용위험을 반영하는 CDS(신용부도스와프) 프리미엄은 최근 약 2년 만의 고점까지 상승했다. 코로나19 이후 최대 규모로 편성된 2025회계연도(2025년 4월~2026년 3월) 추가경정예산 역시 '재정 팽창'에 대한 경계심을 자극한다. 외국계 금융권에서는 "재정 지출이 성장으로 연결되더라도 1~2년의 시차가 불가피하며, 그동안은 엔화 약세 압력이 지속될 가능성이 크다"는 평가가 나온다.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 [사진=로이터 뉴스핌] ◆ 엔저 지속, 한국 기업에 부담으로 작용 엔화 약세가 장기화될 경우 한국 경제와 금융시장에도 파급 효과가 적지 않다. 가장 직접적인 채널은 엔/원 환율이다. 엔화가 달러 대비 약세를 유지하면, 원화가 달러 대비 일정 수준에서 움직이더라도 엔/원 환율은 상대적으로 하락(원화 강세)하기 쉽다. 이는 수출 경쟁 측면에서 한국 기업에 부담으로 작용한다. 일본과 경합하는 자동차, 조선, 기계, 소재 산업에서는 일본 기업들이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기 쉬워지기 때문이다. 엔저가 지속될수록 한국 수출기업은 원가 절감이나 기술 경쟁력으로 대응하지 않으면 마진 압박을 받을 수 있다. 반면 수입 물가 측면에서는 일부 완충 효과도 있다. 일본으로부터 들여오는 중간재·부품 가격이 낮아지면서 제조업 원가 부담이 줄어들 수 있기 때문이다. 다만 최근 한국의 대일 수입 구조가 완제품보다는 핵심 소재·부품 중심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환율 효과가 소비자 물가 안정으로 직결되기는 어렵다는 평가가 많다. 금융시장에서는 엔/원 환율 변동성이 커질 가능성도 주목된다. 글로벌 투자자 입장에서는 엔화가 저금리 통화이자 조달 통화로 다시 활용될 경우, 위험자산 선호 국면에서는 원화 등 아시아 통화로 자금이 유입될 수 있다. 그러나 일본의 구조적 엔저 인식이 굳어질 경우, 엔화 약세와 함께 원화도 동반 약세를 보이는 '동조화 리스크'가 나타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지난 2004년 이후 미국의 금리 인상기에도 미 국채 금리가 오르지 않는 현상을 당시 앨런 그린스펀 연준 의장은 '코넌드럼'이라 불렀다. 결과적으로 저금리는 부동산 버블을 키우고 금융위기로 이어졌다. 지금의 엔화 역시 비슷한 경고음을 내고 있다. 금리차라는 단순한 설명으로는 더 이상 환율을 이해하기 어려운 국면이다. 구조적 경상수지 변화, 디지털 적자, 자본 유출, 재정 신뢰까지 얽힌 수수께끼를 풀지 못한다면, 엔화 약세는 당분간 계속될 가능성이 크다. 우에다 가즈오 BOJ 총재와 제롬 파월 연준 의장 [사진=로이터 뉴스핌] goldendog@newspim.com 2025-12-17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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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자택·사무실·차량기록 전방위 압색 [서울=뉴스핌] 김영은 기자 = 민중기 특별검사팀(특검팀)이 17일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에 대한 전방위 강제수사에 나섰다. 특검팀은 "이날 오전 '김건희 여사 로저 비비에 가방 수수의혹사건' 과 관련해, 차량출입기록 확인 등을 위해 국회사무처 의회방호담당관실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시진은 김기현 전 국민의힘 대표가 2023년 12월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는 모습. [사진=뉴스핌DB] 특검팀은 이와 함께 김 의원의 서울 성동구 자택, 국회 의원회관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에도 돌입했다. 앞서 특검팀은 김 여사의 자택 압수수색 과정에서 260만원 상당 로저비비에 클러치백과 김 의원의 배우자 이모 씨가 작성한 편지를 발견했다. 2023년 3월 17일이 적힌 편지엔 김 의원의 당대표 당선에 대한 감사 인사가 적혀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특검팀은 해당 가방이 2023년 3월 8일 김 의원의 당선 직후 건네진 대가성 선물이라고 보고 최근 이씨를 피의자로 소환해 조사한 바 있다. 김 여사 측이 당초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을 지지했으나 당시 권 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하자 김 의원을 지지했고, 이씨가 답례로 가방을 건넸다는 특검팀의 관측이다. 특검팀은 이 과정에서 가방 구매 대금이 김 의원에게서 빠져나갔을 가능성 있다고 보고 있다. 앞서 김 의원은 김 여사 측에 대한 청탁 의혹을 부인하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그는 "아내가 신임 여당 대표의 배우자로서 대통령의 부인에게 사회적 예의 차원에서 선물을 한 것"이라며 "이미 여당 대표로 당선된 나와 내 아내가 청탁할 내용도, 이유도 없었다. 사인 간의 의례적인 예의 차원의 인사였을 뿐"이라고 했다.  이날 김 의원은 압수수색 현장에서 "민주당 하청으로 전락한 민중기 특검의 무도함을 여러분이 보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은 박노수 특별검사보가 지난 4일 정례브리핑을 하는 모습. [사진=뉴스핌DB] yek105@newspim.com 2025-12-17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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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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