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고종민 기자] 17일 코스피 지수가 개인투자자의 순매수에 힘입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앞서 이머징마켓 증시가 지난 주말 프랑스 파리에서 발생한 테러 공격에 여행 업종을 중심으로 약세를 보였지만 전일(현지시간) S&P500, 나스닥 종합지수,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등 미국 주요 지수가 강세를 보였고 국내 증시도 동조하는 모습이다.
1967.36으로 상승 출발한 코스피는 이날 오전 9시 18분 현재 전일 대비 19.36포인트(1.00%) 오른 1962.38에 거래되고 있다.
투자자주체별로 개인과 기타법인이 각각 317억원, 167억원 어치를 샀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47억원, 134억원 어치를 팔았다.
업종별 흐름은 대·중·소형주의 고른 상승세로 정리된다.
2%대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섬유의복을 비롯해 의료정밀·의약품·건설업·전기전자·유통업 등이 1.5% 이상의 상승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반면 유일하게 전기가스업이 약보합권의 약세를 기록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별로 삼성전자·삼성물산·삼성전자우·SK하이닉스·LG화학·신한지주·NAVER·LG생활건강·POSCO·아모레G 등이 1∼3%대의 상승세로 상승 장을 이끌고 있으며 한국전력·현대모비스·SK텔레콤 정도가 약보합으로 부진하다.
반면 이날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1.23% 오른 667.34를 기록 중이다.
개인이 67억원 순매수며 외인·기관·기타법인이 각각 14억원, 15억원, 36억원 순매도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약보합권에 머물러 있는 로엔·코오롱생명과학·GS홈쇼핑을 제외하곤 양호한 상승세다. 특히 코미팜·케어젠·인터파크홀딩스가 5∼6%대의 강세다.
[뉴스핌 Newspim] 고종민 기자 (kj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