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보람 기자] NH투자증권은 코스맥스에 대해 중국 화장품 시장 변화의 최대 수혜주라고 4일 평가했다. 이에 따라 투자의견은 '매수(Buy)', 목표주가는 25만원을 각각 유지했다.
한국희 연구원은 이날 발표한 보고서를 통해 "로컬 브랜드의 빠른 성장과 전자상거래 확산이라는 중국 화장품 시장 변화에 가장 최적화된 비즈니스 모델"이라며 "지속적인 외형성장에 주목한다"고 밝혔다.
한 연구원은 "최근 중국 화장품 산업 핵심 변화는 로컬 업체들의 급부상과 이커머스의 급격한 확산"이라며 "코스맥스와 같은 제조사 개발생산(ODM) 업체에는 이커머스 업체 혹은 브랜드 간 경쟁이 더 높은 성장 잠재력의 기반이 된다"고 설명했다.
특히 코스맥스의 3분기 중국 사업은 66%의 고성장을 이어가며 중국 성장 스토리가 견고하다는 것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는 게 한 연구원의 분석이다.
한 연구원은 "예상보다 빠른 성장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률이 높아지지 않는다는 지적이 있지만 중국 ODM 사업은 추가 증설이 뒷받침 돼야 한다"며 "당분간은 영업 레버리지보다는 외형 성장이 주도하는 국면이 지속될 수 밖에 없는 비즈니스 모델"이라고 덧붙였다.
국내 역시 화장품 산업 신규 진출입이 잦아지는 등 '패스트 코스메틱스(fast cosmetics) 시장이 꾸준히 넓어지면서 수혜가 예상된다는 설명도 이어졌다.
[뉴스핌 Newspim] 이보람 기자 (brlee1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