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인도 증시가 약세 마감했다. 일부 기업의 실적이 시장 기대치에 미치지 못하면서 주요 지수는 하락 압력을 받았다.

내셔널거래소의 니프티지수(S&P CNX NIFTY)는 23.80포인트(0.29%) 내린 8107.90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인도 증시는 정보기술 서비스 업체 타타컨설턴시서비스(TCS)와 소비재 기업 힌두스탄 유니레버의 분기 실적이 예상에 미치지 못하자 하락 압력을 받았다.
투자자들은 대외 이벤트보다는 국내 기업의 실적 발표와 동부 비하르 주 의회 선거 결과에 주목하고 있다.
선거 결과는 나렌드라 모디 총리의 개혁법안 추진력에 적잖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SMC인베스트먼트의 D.K. 아그라왈 대표는 "시장의 방향성은 남은 기업 실적과 비하르주 선거 결과에 달려있다"면서 엔지니어링과 전력, 자동차, 소비재 기업 관련 주식을 추천했다.
종목별로 보면 TCS는 4.39% 떨어졌고 타타모터스와 힌두스탄 유니레버도 각각 2.40%, 1.85% 내렸다.
반면 알루미늄 생산업체 힌달코와 제약사 루핀은 각각 3.14%, 1.91% 상승했다.
[뉴스핌 Newspim] 김민정 특파원 (mj7228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