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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희망펀드'에 5만명 참여, 19억2000만원 모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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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종범 경제수석 "9월 들어 나타난 내수회복세 고무적"

[뉴스핌=이영태 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노사정 대타협을 계기로 제안해 설립된 '청년희망펀드'에 지난 25일까지 5만명이 참여해 19억2000만원이 모금된 것으로 집계됐다.(법무부 공인신탁 공시시스템 현황 자료 참조)

안종범 청와대 경제수석.<사진=뉴시스>
안종범 청와대 경제수석은 30일 '10월 경제정책 브리핑' 및 보도참고자료를 통해 "21일 오후부터 기부가 시작된 청년희망펀드에는 각계각층의 자발적 참여가 지속되고 있다"며 "청년희망펀드가 조성되고 국무위원과 정치인, 종교 지도자, 기업인 등이 개인자격으로 많이 참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참여가 대폭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청년희망펀드는 박 대통령의 1호 기부 이후 황교안 국무총리, 자승 총무원장, 이영훈 한국기독교총연합회장,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 정의화 국회의장, 새정치민주연합 이석현 국회부의장 등이 참여했다. 최근에는 프로골퍼 박인비·박세리, 허정무 한국프로축구연맹 부총재, 가수 주현미, 가든파이브 상가연합회 등 연예인과 스포츠스타, 일반 서민들의 기부도 증가하고 있다는 게 청와대 설명이다.

기부금은 조만간 설립 예정인 '청년희망재단'을 통해 청년일자리 사업 지원에 사용된다. 청와대는 "지난 26일 오픈한 청년희망펀드 홈페이지를 통해 사업 아이디어도 공모하고 있다"며 "많은 국민들의 참여로 의미 있는 사업을 발굴, 직접 사업화하는 것도 계획 중인데 구체적 구상은 조만간 다시 발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안 수석은 최근 경제동향과 관련해선 "3대 국제 신용평가사 중 하나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가 우리나라의 신용등급을 한 단계 상향 조정한 것은 정부가 추진해 온 경제활성화와 구조개혁 성과가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세계경제의 성장세 둔화 속에서도 상대적으로 양호한 경제성장률과 수출, 국가채무비율 등을 등급상향 배경으로 꼽았다.

안 수석은 "평가가 굉장히 까다롭기로 유명한 S&P가 지난해 이후 AA- 등급 이상으로 상향 조정한 나라가 없었는데 한국이 유일하게 상향 조정됐다"며 "이를 반영하듯 지난 25일까지 다른 선진국 대부분의 주가 등락폭이 마이너스인데 한국만 0.2% 상승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또한 "한국경제의 보다 긍정적인 신호는 9월 들어 나타난 내수 회복세"라며 "더 지켜봐야 하겠지만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를 겪고 난 뒤 상당히 우려했지만 9월 들어 여러 요인으로 소비가 개선되고 있다는 증거가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내수 회복에 기여한 요인으로는 추가경정예산안의 본격 집행, 소비활성화를 위한 '코리아 그랜드 세일', 외국인 입국자 수 회복 등을 꼽았다.

안 수석은 "9월 들어 생산도 점차 활력을 찾고 있다"며 "우리 경제에 대한 불확실성이 해소되고 본격적으로 내수 진작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노동개혁과 관련해서는 5대 노동개혁의 입법을 올해 정기국회 안에 처리하는 데 최대한 노력할 계획이라고 소개했다. 5대 입법 중 기간제법과 파견법은 노사정 후속논의를 추진하고 합의된 사항은 정기국회 법안처리에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총지출 387조원 규모로 편성한 내년도 예산안에 대해서는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도 선택과 집중의 원칙에 따라 경제에 활력을 넣고 민생안정을 든든히 뒷받침하도록 편성했다"며 청년희망, 문화융성, 민생안정 등에 중점 투자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국회 선진화법에 따라 예산안이 법정 기한 내에 처리되도록 국회의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이영태 기자 (medialyt@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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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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