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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 김제식 "키 크는 건강식품…인증과정 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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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성장 건강제품 주성분 '한속단', 발암물질 발생 메탄올 추출 우려

[오송=뉴스핌 이진성 기자] 건강기능식품의 인증과정이 허술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제식 새누리당 의원은 14일 

<사진제공=김제식 의원실>
오전 10시 오송읍에서 진행된 식품의약품안전처 국정감사에서 "최근 황기와 속단, 가시오갈피로 구성된 키 성장 건강기능 제품(HT042)이 활발하게 팔리고 있지만, 인증과정이 명확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특히 주원료인 속단의 경우 한속단이 들어가 있는데 이에 대한 효능이 검증된바 없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식약처의 건강기능성 심사결과에선 '키 성장에 도움을 줄 수 있다'로 돼 있지만 실험결과 오히려 키 성장을 억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실제 12주 동안 4주 간격으로 신장의 변화를 살펴본 결과 4주에서 8주 사이에는 오히려 대조군(1.20cm)이 실험군(1.19cm)보다 키다 더 컸다.

아울러 효과를 입증하는 과정에서 사용된 IGFBP-3의 경우 '성장지표'로 사용되기도 하지만, '발암지표'로도 사용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김 의원은 "한속단의 지표 성분이 변경됐음에도 별도로 회의 없이 가능성을 인정해 원료물질 함량 검사를 용이하게 해줬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한속단은 현재 중국에서 수입하는 상황이다"며 "수입을 간편하게 하기 위해 원액 또는 분말로 정제하는 과정에서 발암물질이 발생할 수 있는 메탄올로 추출할 우려가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소비자가 이를 정확하게 알 수 있도록 기능성 재평가를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진성 기자 (jin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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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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