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김나래 기자] 한국거래소는 10일 코스피 업종별 및 시가총액 규모별 외국인 동향을 조사한 결과 올해(7월말 기준) 외국인들은 화학.운수장비,전기가스 업종을 중심으로 순매수했다고 밝혔다. 특히 외국인들은 화학업종을 집중적으로 사들였다.
외국인은 화학업종에 2조9120억원을 순매수했고, 이어 운수장비 1조6000억원, 전기가스 9182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음식료 3728억원, 유통업 3444억원, 건설업 1538억원 순매도했다.
올해 외국인은 코스닥 보다 코스피시장을 더 선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가총액 규모별 외국인 동향을 살펴본 결과 외국인의 코스피 대형주에 대한 순매수 규모는 전년동기 대비 18.7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외국인은 코스닥 시장의 중형주.소형주에 대해서는 순매도로 전환했다.
한편 외국인은 올해 아시아중요 증시에서 2012년 이래 4년 연속 순매수를 지속했다. 한국의 경우 올해 중 6조7668억원 정도 순매수를 기록해 2012년 이래 총 38조344억원을 기록했다.
아시아 중요증시에서 외국인은 인도시장에 대해 최대규모의 순매수를 기록했지만 태국 및 인도네시아의 경우 순매도를 했다. 특히, 태국에 대해서는 2013년 이래 3년 연속 순매도를 보였다.
아시아 주요지수를 살펴보면 대다수 아시아 주요국의 대표지수는 4월까지 상승하다가 5월 이후 다소 조정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일본.베트남.중국 시장의 경우 전년말 대비 10% 이상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고, 우리 증시도 6% 상승하는 등 상대적으로 견조한 상승세를 시현했다. 반면, 인도네시아는 8.1%, 대만 6.9%, 싱가폴 4.8% 내림세를 보였다.
[뉴스핌 Newspim 김나래 기자] (ticktock0326@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