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윤지혜 기자] 금융소비자가 전 업권의 금융상품에 대한 정보를 한 번에 비교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우선 시중은행의 정기 예·적금 뿐 아니라 저축은행의 신용부금 등 업권이 다른 금융상품에 대한 정보를 한꺼번에 비교할 수 있는 비교공시 시스템이 구축된다. 금융당국은 각 협회와 협의해 공시 정보를 확충하고 사용자 환경을 ′단순요약형-상세정보탭′ 으로 체계화해 정보 비교의 편의성을 제고하도록 했다.
또한 금융회사별 경영정보 공시가 한결 간소화된다. 그간 금융사 업무보고서상의 경영통계를 전부 그대로 공시하거나 협회 또는 금융회사 홈페이지의 경영공시 사항을 링크하고 있어, 소비자가 금융회사별 경영현황을 비교 검색하기 곤란했다. 앞으로는 금융회사의 경영통계를 소비자의 눈높이에서 핵심정보 위주로 선정(8개 내외)하고 권역별‧회사별로 요약 비교해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금융사 홈페이지의 소비자정보가 여러 코너에 산재되어 있어 소비자 이용이 어려웠던 점을 고려해, 클릭 3번만으로도 소비자정보 코너에 접속할 수 있도록 금융사 홈페이지에 소비자포털을 개설키로 했다. 아울러 금융회사별 민원건수를 금융협회 홈페이지에서 한눈에 비교할 수 있도록 한다.
조성래 금감원 소비자보호총괄국장은 "금융취약계층을 대상으로하는 무료 금융자문 등에 대해서도 적극 홍보하고 다문화가족 등의 교육 지원을 위한 맞춤형 교재를 개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윤지혜 기자 (wisdo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