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방송

속보

더보기

‘신인류 식품관’ 양민화(레이양), 체중감량 운동법·식사법 공개…저체중·과체중 나잇살 섭생 공식은?

기사입력 : 2015년07월24일 10:38

최종수정 : 2015년07월24일 10:38

‘신인류 식품관’ 양민화(레이양), 체중감량 운동법·식사법 공개…저체중·과체중 나잇살 섭생 공식은? <사진=‘신인류 식품관’ 방송 캡처>
‘신인류 식품관’ 양민화(레이양), 체중감량 운동법·식사법 공개…저체중·과체중 나잇살 섭생 공식은?

[뉴스핌=대중문화부] JTBC ‘‘신인류 식품관’은 25일 오전 8시 ‘저체중 과체중 나잇살 섭생의 공식을 찾아서’ 편을 방송한다.

보건복지부의 발표에 따르면 1998년부터 2010년까지 12년 동안 비만 인구는 남녀 모두에서 증가추세를 보이며 특히 고도비만은 약 두 배로 뛰었다. 동시에 20~40대 젊은 여성에서 저체중군 또한 눈에 띄게 증가했다.

비만한 사람은 더 비만해지고, 마른 사람은 더 마르는 체중 양극화 현상. 우리의 건강에는 이상이 없는 것일까.

미국의 저명한 의학박사 George A. Bray가 미국인 75만 명의 자료를 10년 동안 추적 관찰한 결과, 체중(신체질량지수)과 사망률 사이에는 'J' 형태의 그래프가 나타났다.

이는 저체중과 과체중 모두 건강에 적신호를 켜는 것을 넘어 생명까지 위협한다는 사실을 뒷받침하는 증거다.

한눈에 보기에도 마른 20세 홍지연 씨는 키 172cm에 체중 46kg으로 신체질량지수(BMI)는 15.5kg/㎡이다. 대한비만학회 기준, 모델지망생인 그녀는 저체중에 속한다.

불규칙한 식생활로 하루 약 1000kcal 정도만을 섭취하고 있는 지연 씨. 성인 여성 기준으로 하루 권장 열량 섭취량인 2,000kcal의 절반 수준이다.

저체중을 유지하며 평소 어지럼증, 생리불순을 겪어왔다는데, 과연 지연 씨의 건강은 괜찮은 걸까.

키 171cm, 체중 103kg. 신체질량지수(BMI)는 35.2kg/㎡. 올해 33세인 임창덕 씨는 고도비만에 해당한다.

여름에도 옷을 껴입은 채로 일주일에 2번씩, 10km나 되는 거리를 걷고 취미 삼아 가입한 야구동호회에서 활동한 지도 4년째 하지만 체중 감량은커녕 고도비만에까지 이른 창덕 씨.

검사 결과, 내장지방이 많은 심각한 복부비만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꾸준한 운동에도 창덕 씨가 살이 찐 원인은 무엇일까.

◆중장년층을 살찌우는 ‘나잇살’의 속사정
젊은 시절 모델로 활동하며 탤런트를 꿈꿨던 57세 백영자 씨 나이가 들면서 점점 커지는 그녀의 고민 역시 ‘체중’이다.

체중감량을 위한 백영자 씨의 노력은 보통이 아니다. 채소 반찬 위주의 식단을 기본으로 하루도 빼놓지 않는 운동, 지방분해에 효과가 있다고 해 하루도 거르지 않고 마시는 우엉차까지. 그런데도 그녀가 ‘체중’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나잇살에 숨겨진 또 다른 비밀은 바로 ‘L-카르니틴’이다. 체내에서 합성돼 체지방의 분해를 돕는 L-카르니틴은 20대를 정점으로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그 합성률이 떨어진다.

‘2015 머슬마니아 유니버스 세계대회 선발전’에 출전 두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며 2관왕에 올라 화제가 된 미녀 트레이너 양민화(레이양). 건강하고 탄력 있는 몸매를 자랑하는 양민화(레이양)에게도 급격하게 불어난 체중으로 고민했던 시절이 있었다.

양민화(레이양)은 ‘꾸준함이 답’이라고 말한다.

양민화(레이양)은 “실생활에서도 긴장을 늦추지 않고 움직이는 것이 비법”이라고 강조했다.

‘보약이 운동’인 양민화(레이양)에게 운동만큼 중요한 게 있다. 바로 식습관이다.

이날 ‘신인류 식품관’에서는 양민화(레이양)에게 배우는 체중 감량을 위한 운동과 그녀만의 특별한 식사법을 공개한다.

건강과 아름다움을 위해선 반드시 필요한 지방의 밸런스, 섭생의 공식을 통해 적정 체중을 유지하는 비법을 알아본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온열질환 사망자 전년 대비 2배 증가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찜통더위가 이어지면서 올여름 온열질환자 수가 작년 대비 급증했다.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최근 2명이 추가돼 현재까지 7명으로 집계됐다. 7일 질병관리청의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 신고 현황에 따르면 지난 6일 59명이 온열질환으로 응급실에 내원했다. 이중 2명은 온열질환으로 인해 사망했다. 질병청이 지난 5월 15일부터 전국 의료기관 517곳 응급실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가동한 이래 전날까지 누적 온열질환자는 모두 875명이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서울 전역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30일 오후 서울 성동구 마장역 인근에서 시민들이 무더위에 힘겨워하고 있다. 2025.06.30 yooksa@newspim.com 지난해 같은 기간(5월 20일~7월 6일)과 비교하면 온열질환자는 469명에서 859명으로 83.2% 증가했다. 올해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모두 7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3명)과 비교해 2배 이상 늘어났다. 현재까지 발생한 온열질환자의 76.5%는 남성이었으며 여성은 23.5%였다. 연령별로는 60대가 19.5%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50대, 40대, 30대, 80세 이상, 70대, 20대 순이었다. 65세 이상 고령층이 전체 온열질환자의 33.3%를 차지했다. 직업별로는 단순 노무 종사자(21.0%), 무직(12.0%), 농림어업 숙련 종사자(10.4%)가 많았다. 발생 시간을 보면 오후 4~5시(12.2%), 오후 3~4시(11.5%), 오후 1~2시(9.5%), 오전 10~11시 (9.0%) 등으로 나타났다. 실외 발생이 81.4%였으며 작업장 25.6%, 논밭 16.6%, 길가 14.1% 등이었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통상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등의 증상을 동반한다. 제때 조치하지 않으면 의식 저하가 나타나면서 자칫 생명이 위태로울 수도 있다. 흔히 일사병으로 불리는 열탈진과 열사병이 대표적이다. 평소 온열질환을 예방하려면 한낮에는 가급적 외출과 야외활동을 삼가고, 갈증을 느끼지 않더라도 물을 자주 마시면서 체내 수분을 적절히 공급해 주는 게 좋다. mkyo@newspim.com 2025-07-07 20:26
사진
삼성전자, 2Q 영업익 56% 뒷걸음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가 전년 동기 대비 절반 이상 하락한 2분기 잠정 영업 실적을 내놨다. 삼성전자가 8일 올해 2분기 잠정 실적을 공시하고 매출 74조원, 영업이익은 4조6000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 분기 보다 매출은 6.5%, 영업이익은 31% 줄었다. 작년 동기 대비 매출은 비슷했지만, 영업이익은 56% 가까이 내려앉았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전경 [사진=뉴스핌DB] 이번 잠정치는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IFRS)에 따라 추정한 수치다. 결산을 마치기 전 투자자들의 편의를 위해 먼저 공개한 것이다. 삼성전자는 2009년 7월 국내 기업 처음으로 분기 실적 예상치를 내놨다. 2010년 IFRS를 먼저 적용해 글로벌 기준에 맞춘 정보 제공을 이어가며 투자자들이 보다 정확히 실적을 가늠하고 기업 가치를 판단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에도 주주와 소통을 꾀한다.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사전에 받은 질문을 중심으로 관심 높은 사안에 답할 계획이다. syu@newspim.com 2025-07-08 07:52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