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가면’(극본 최호철, 연출 부성철 남건) 17회에서는 변지숙(수애)의 부모님을 만나는 최민우(주지훈)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민우는 떨리는 마음으로 변대성(정동환)과 강옥순(양미경)의 가게로 갔다. 대성은 옥순에게 민우를 “본사 높으신 분이야”라고 소개했고 공손하게 인사를 한 민우는 “저 커피 한 잔 주시겠습니까”라고 부탁했다.
이어 민우는 옥순이 가지고 온 커피를 맛있게 마시며 “이야 원두가 바뀌었나? 어떻게 이런 맛이 나지? 어머니”라고 말했다. 이에 옥순은 “맛있게 마셔줘서 고마워요”라고 인사를 했고 민우는 “맛있게 타줬으니까 맛있게 마셨죠”라며 환하게 웃었다.
민우는 또 가게 안에 있는 짐을 스스로 옮기며 “이렇게 아름다운 분께서 그렇게 여린 손목으로 이런 걸 들게 할 수 없습니다. 어머님도 아름다우신데 자녀분께서는 얼마나 괜찮겠습니까? 아주 단아하고 정갈할 거 같은데”라고 의미심장한 말을 건넸다.
옥순은 민우의 어색한 친절에 “무슨 말인지 모르겠지만 참 고맙네요”라고 인사했다. 민우는 이후 가게에서 만난 지숙의 동생 변지혁(호야)에게도 “그간 안좋았던 건 다 풀어. 풀자니까 남자끼리”라며 “처남”이라고 속사여 웃음을 안겼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