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박지원 기자] MBN 김주하 앵커가 20일부터 평일 ‘MBN 뉴스8’를 시작한다.
MBN은 ‘7월 20일 새롭게 시작합니다’라는 카피와 함께 ‘뉴스8’의 두 번째 티저 광고를 8일 공개했다.
‘작은 뉴스 하나에도 사람에 대한 애정을 담고 싶었습니다’라는 간결한 내레이션으로 시작하는 티저 영상에는 새로운 ‘뉴스8’을 준비하는 김주하 앵커의 모습을 자연스럽게 담았다.
더불어 “누군가는 이 뉴스로 세상을 바로 보고, 앞으로 나갈 힘을 얻으며, 누구의 편에 치우치지 않고 진실을 지켜가는 그런 뉴스가 있다는 것을 보여드리고 싶었습니다”라는 메시지가 조화를 이뤄 시청자들의 감성을 자극했다.
영상에서 김주하 앵커는 “진심을 담아 진실을 전하는 뉴스, ‘MBN 뉴스8’에서 뵙겠습니다”라는 임팩트 있는 한 마디로 압도적인 포스를 발산하며 확실한 믿음을 안겼다.
한편, 지난 1997년 MBC에 입사한 후 '뉴스데스크' 앵커 등으로 활약한 김 앵커는 지난 1일부터 MBN으로 정식 출근했다. 김주하 앵커의 ‘MBN 뉴스8’ 첫 방송은 20일 저녁 7시40분.
[뉴스핌 Newspim] 박지원 기자(pjw@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