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두수는 28일 밤 방송한 KBS 대하사극 ‘징비록’에서 왜군을 치는 문제를 놓고 류성룡과 대립했다.
이날 ‘징비록’에서 류성룡은 남해에 주둔한 왜군 패잔병을 치기 전에 힘을 더 길러야 한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윤두수는 명나라가 원군을 보내기 전에도 왜군을 칠 수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결국 류성룡의 기세에 눌린 윤두수는 이번엔 수군을 조련하는 이순신을 찾아가 상황을 살폈다. 노비에게도 수병이 될 기회를 주는 이순신을 본 윤두수는 엄히 호통을 치며 “나라의 근본을 흔들지 말라”고 경고했다.
윤두수의 답답한 행보에 이순신은 한숨을 쉬며 안타까워했다. 광해군을 보위하는 정탁과 이항복 역시 이순신이 단지 오해를 살 만한 행동을 한 것이라고 변호했지만 윤두수는 조정에 이 일을 낱낱이 고할 것을 분명히 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