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선엽 기자]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발생 위험이 있어 격리됐다가 해제된 사람 중 생활이 어려운 이에 대해 정부가 추가로 긴급생계지원을 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2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정례 브리핑을 갖고 “격리해제 후에도 생업이 어려운 가구에 대하여 상황에 따라 소득·재산 등 고려해 긴급생계지원 추가 1개월 연장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정부는 메르스로 인한 격리로 소득활동을 못해 생계가 곤란한 가구에 1개월분 긴급생계지원을 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대책본부는 현재 메르스 사망자 유가족과 격리자를 대상으로 진행 중인 심리 상담을 격리 해제제와 완치자에게도 확대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또 완치자가 퇴원한 후에도 매일 1회 관할 보건소에서 전화하는 등 일주일간 능동감시를 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오전까지 격리 해제 누적자수는 총 8812명이며 완치 후 퇴원한 사람은 43명이다.
[뉴스핌 Newspim]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