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격은 지난해 판매가 보다 15% 가량 저렴한 7500원(450g/팩)으로 책정했다.
미국산 체리는 지난 18일자로 대한항공 전세기를 통해 국내에 첫 입항했으며, 6월 중순 이후 추가로 5회에 걸쳐 수입이 확정됐다.
홈플러스의 올해 체리 수입 물량은 총 2000톤으로 사상 최대치가 될 전망이다. 이는 지난해 수입물량보다 약 70% 늘어난 수준이다.
체리는 선도에 민감해 전세기로 대량의 물량으로 들여올 경우, 해당 물량을 국내 유통사에서는 소진할 수가 없어서 아직까지 국내에는 전세기로 들여온 적이 없었다. 하지만 체리의 지속적인 매출 상승은 홈플러스의 이러한 도전을 가능케 했다.
홈플러스의 2013년 체리 매출은 45% 신장한 데 이어 지난해에는 120%까지 급증했다. 지난 해 수입과일 매출은 바나나-포도-오렌지-체리 순으로 체리가 4위를 기록했으나 올해는 바나나와 오렌지에 이어 포도를 제치고 체리가 처음으로 수입과일 매출 TOP3에 진입할 전망이다.
남성민 홈플러스 과일 바이어는 “올해 체리 수입물량은 약 2000톤으로 역대 최대 규모”라며 “항공 직송은 물론 대량 물량으로 단가를 낮춰 국내 소비자들에게 신선하고 저렴한 체리를 공급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