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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만이 내사랑’ 이효춘이 사미자에게 강신효를 이혼시키겠다고 약속했다. <사진=‘당신만이 내사랑’ 107회 방송 캡처> |
21일 방송된 KBS 1TV 일일드라마 ‘당신만이 내사랑’(극본 고봉황, 연출 진형욱) 107회에서는 주식을 위임받기 위해 남혜성(강신효)과 이지애(한유이)의 이혼을 약속하는 지수연(이효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부남(사미자)의 병원을 찾은 수연은 “어머니 조 실장한테 지시했느냐. 혜성이 주식 주기로 한 거 맞느냐”고 물었다. 하지만 부남은 “이병태(정한용) 딸하고 이혼하기 전까진 어림도 없다”며 선을 그었다.
이에 수연은 “저라고 좋겠냐. 당장 이혼서류 접수해서 가지고 올 테니까 어머니도 말 바꾸지 말라”고 확답을 요구했다. 부남은 수연의 제안에 놀라면서도 “정말 이혼시킬 거냐”고 물었다.
수연은 “이 사장하고 사돈 맺는 거 저도 싫다. 어머니도 이 사장하고 엮이는 거 싫어서 주식 못 넘기는 거 아니냐”며 혜성의 이혼을 약속했다.
이후 수연은 아들 부부를 찾아 이혼 서류를 내밀었다. 수연은 갑작스러운 이혼 요구에 당황하는 두 사람에게 “가짜 이혼이다. 혜성이가 힘이 있어야 회사를 지킬 수 있다는 걸 왜 모르냐”며 다그쳤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