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탁윤 기자] 허위 서류를 꾸며 서민 전세자금을 대출받아 가로챈 대출사기단이 무더기로 검거됐다.
6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은 대출사기단 총책 서모(51)씨와 부총책 최모(35)씨 등 123명을 사기 등 혐의로 구속기소했다.
서씨 등은 지난 2011년 5월부터 지난 2014년 10월까지 유령회사 100여개를 세운 뒤 실제로 근무하는 것처럼 재직증명서 등 관련서류를 허위로 꾸며 금융기관으로부터 220여차례에 걸쳐 모두 160억 상당의 전세자금을 불법 대출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 조사결과 서씨 등은 서민전세자금 대출과정에서 대출심사가 허술하게 이뤄지는 점 등을 악용해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뉴스핌 Newspim] 정탁윤 기자 (tac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