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양섭 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은 3일 "중국 건설업황 부진에 따라 작년 중국 철강 내수소비는 마이너스를 기록하며 역성장했다"면서 "내수소비가 2011~2013년 연 평균 10%대 성장을 해왔던 점을 감안하면 다소 충격적"이라고 분석했다.
박혜민 선임연구원은 "전기로 비중이 10%에 불과한 중국의 경우 봉형강 소비부진이 판재류 수출로 이어지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있었는데 2014년 들어 중국의 봉형강류 수출은 YoY +6.1% 증가한 데 반해 판재류 수출은 YoY +77.5%나 증가해 지난해부터 그 우려가 현실로 나타나고 있다"면서 "중국의 이러한 판재류 제품 수출증가는 한국시장 뿐만 아니라 동남아 시장 등지에서 부담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큰 그림에서 철강업황을 확인할때는 중국 건설업황이 그 지표가 될 수 있는데 아직 개선기미는 보이지 않고 있다"면서도 "올해 스프레드 확대 및 북미 및 유럽지역 경기반등 수혜가 기대되는 고려제강, 중국산 등 수입산의 영향을 받지 않는 철근업체 대한제강에 대한 추천이 유효하다"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김양섭 기자 (ssup825@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