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수호 기자] 다음카카오가 게임 플랫폼 영향력 약화와 마케팅 영향으로 실적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19일 현대증권은 다음카카오의 모바일 게임 플랫폼 영향력 약화 등으로 실적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16만원에서 14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나태열 현대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모바일게임의 TV광고가 본격화되자 '카카오 게임하기'의 마케팅 영향력이 약화됐다"며 "마케팅 비용의 증가와 이모티콘 매출 감소 측면에서 다음카카오 실적에 부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신규 서비스가 늦어지고 있는 점도 부정적이라고 설명했다.
나 연구원은 "카카오페이의 활성화까지 시일이 소요되는 가운데 신규로 준비 중인 O2O 서비스들은 아직 윤곽이 드러나지 않고 있다는 점도 주가에 부담"이라며 "출시가 임박한 카카오택시 외에 차기 서비스의 출시 시기는 아직 알려지지 않아 신규 서비스의 2015년 실적 기여가 제한적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울러 "올해는 일단 트래픽 확보가 관건이 될 전망이며 목표주가 조정 폭이 상대적으로 작은 이유는 연내 출시된 신규 서비스의 윤곽이 드러나지 않아 실적 추정에 충분히 반영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이수호 기자 (lsh5998688@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