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Gam

속보

더보기

[피데스 호치민 통신] 배당 높은 '베트남'…주총에 주목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베트남 기업 대다수가 12월 결산법인...상대적으로 배당수릭률 높아

베트남 기업들의 결산월은 일부 종목을 제외하고는 모두 12월이다. 베트남에서 결산월은 법적으로 제한이 없고, 기업들이 자체적인 판단으로 정하고 변경도 가능하다.

설탕제조업체인 SBT의 경우 사탕수수 수확 및 설탕생산시기가 7월부터 다음해 3월까지이므로 2014년에 결산월을 12월에서 6월로 변경했다.

병원 의료기기 판매회사인 JVC는 정부의 의료기기 매수자금 집행이 12월에 집중되므로 회계처리의 편리성을 위해 2015년부터 결산월을 12월에서 1월로 변경했다.

이러한 특수한 몇 가지 경우를 제외하고는 베트남 기업의 결산월은 대부분 12월이며, 액면가는 1만동(VND) 으로 통일됐다.

베트남은 프론티어 시장이고, 금리가 높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배당률이 높다.

지금은 금리가 3년 전에 비해 많이 하락한 상태이지만, 배당률은 크게 변하지 않고 있다. 다만, 베트남 기업의 배당은 결산월과 관계없이 주주총회 및 이사회 결의로 연중 실시하기 때문에 어떤 종목을 투자할 때 이미 배당을 실시하였는지, 앞으로 얼마만큼의 배당을 기대할 수 있는 지 등을 투자시점에서 투자자 스스로 확인하고 판단해야 한다.

한국은 12월 결산법인인 경우 중간배당이 없다고 가정한다면, 연1회 배당을 실시하므로 결산전 배당락일만 고려하면 된다. 그러나 베트남은 아래와 같이 배당을 실시하고 있어 투자시점마다 투자자가 관심을 가져야 한다.

첫째, 동일한 결산월 기업에 대해 통일된 배당락일이 없어, 각 기업마다 배당지급시기와 배당락일이 다르다.

정기주주총회에서 배당률을 승인하면 이사회가 수시로 배당률, 배당락일, 지급일을 결정해 공시하므로 공시된 배당락일 전까지 해당 주식을 보유하고 있으면 공시된 배당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둘째, 주주총회에서 당해 사업연도 목표배당율을 승인하고 수시로 지급한다.

당기 사업연도 목표배당률을 사전에 승인(주주총회에서 목표배당율을 결정하지 않은 기업도 있음)하고, 경영실적이 목표를 초과하거나 특별이익 등이 발생할 경우에는 다음연도 정기주주총회에서 예상배당율을 초과해 최종 배당률을 결정할 수 있다.

따라서 사업연도중 예상배당금을 모두 지급했을  경우에도 경영실적이 좋을 경우에는 추가 배당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배당금은 사업연도를 이월해 지급할 수 있다.
대부분의 기업들은 주주총회일로부터 1년 이내에 배당을 실시하지만 주주총회일로부터 언제까지 배당을 실시하여야 한다는 규정이 없기 때문에 투자시 미지급 배당금이 있는지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넷째 배당관련 정보는 투자시점에서 파악하기 힘들다.

투자시점에서는 정기주주총회에서 승인한 이번 사업연도 목표배당율, 현재까지의 지급배당금 외에는 배당과 관련한 정보를 파악하는 것이 어렵다. 회사가 목표배당금을 익년 정기주주총회까지 전부 지급할 지 또는 일부만 지급하고 정기주주총회 이후로 나머지를 지급할 지 등에 대한 정보를 사전에 공시하지 않기 때문이다.

참고로 베트남 기업은 결산일로부터 3개월이내에 감사 재무제표를 공시하고, 결산일로부터 4개월 내에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여야 하며, 필요한 경우 당국의 승인을 받아 정기주주총회 개최일을 연기할 수 있다.

베트남 기업들의 주주총회 시즌이 시작된다. 이미 발표된 예상실적과 큰 변화는 없을 것이나, 투자자들은 새 사업년도의 사업계획, 특히 배당률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다. 예상보다 배당률이 높을 경우 우선투자종목 대상이 되므로 주가의 상승을 기대할 수 있다.

베트남 주식을 투자할 때 기업실적이 가장 중요하지만, 투자시점에 따라 배당지급이 향후 투자성과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투자 전에 해당 기업의 배당관련 공시사항을 확인하고 적절한 투자시점을 포착한다면 기대 이상의 배당수익률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김광혁 피데스투자자문 호치민 리서치센터장

 

[뉴스핌 Newspi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생수 2000원' 노점, 3일 영업정지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손님에게 생수를 2000원에 판매해 '바가지' 논란을 빚은 광장시장 노점이 영업 정지 처분을 받았다. 24일 광장시장 노점 상인회에 따르면 해당 노점은 상인회 징계에 따라 지난 22일부터 이날까지 3일간 영업을 중단했다. 서울 종로구 광장시장. [사진 = 뉴스핌DB] 논란은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 유튜버가 올린 영상에서 시작됐다. 영상에는 문제의 노점에서 물을 요청하자 상인이 500㎖ 생수를 건네며 가격을 2000원이라고 안내하는 장면이 담겼다. 해당 노점은 메뉴판에 생수 가격을 2000원으로 표시했지만, 시중가보다 두 배가량 비싸다는 점에서 비판이 이어졌다. 실제로 광장시장 내 다른 노점들은 대부분 생수를 1000원 수준에 판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상인회 관계자는 이번 논란과 관련해 "노점 특성상 1.8ℓ 생수를 구매해 컵에 따라 제공하는 경우가 있는데, 외국인들이 이를 먹다 남은 물로 오해하는 일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노점들이 개인사업자라 가격을 일괄적으로 정하기는 어렵지만, 이번 일을 계기로 적정 가격에 판매하는 방향으로 개선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moonddo00@newspim.com 2026-04-24 21:26
사진
세계 최대규모 베이징모터쇼 개막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세계 최대 규모의 베이징 모터쇼가 24일 개막했다. 이날 개막한 베이징 모터쇼는 다음 달 3일까지 10일 동안 진행된다. 베이징 모터쇼는 2년에 한 번 개최된다. 그동안 국제 전람 센터에서 개최되었던 베이징 모터쇼는 참여 기업이 증가하면서 국제 전시 센터에서도 동시에 개최됐다. 이로 인해 전시 면적은 기존의 20만㎡에서 38만㎡로 확장됐다. 이는 모터쇼로는 사상 최대 규모다. 베이징 모터쇼에는 21개국의 1000여 개 자동차 제조업체와 부품 제조업체가 참여한다. 전시 기간 동안 약 100만 명의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모터쇼에는 모두 1451대의 차량이 전시된다. 이 중 세계 최초 공개 모델(월드 프리미어)은 181대다. 2년 전 모터쇼의 117대에 비해 대폭 늘어났다. 콘셉트카는 71대가 전시된다. 중국 최대 자동차 업체인 비야디(BYD, 比亞迪)는 9분 만에 완전 충전이 가능한 배터리를 선보였다. 해당 배터리를 장착한 차량은 한 번 충전으로 830㎞ 주행이 가능하다. 중국 업체인 체리 자동차는 50가지 이상의 모델을 전시한다. 특히 체리 자동차는 새로 개발한 서브 브랜드인 '쭝헝(縱橫)'이 처음으로 공개되었다. 쭝헝은 럭셔리 하이브리드 오프로드 차량 브랜드다. 지리(吉利)자동차는 산하 브랜드 제품들을 대거 전시했으며, 별도로 기술 전시 부스를 마련해 자율 주행 기술을 선보였다. 스마트카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는 화웨이도 부스를 만들어 20여 대의 차량을 전시했다. 화웨이는 창안 자동차, 둥펑 자동차, 베이징 자동차, 상하이 자동차, 광저우 자동차, 체리 자동차, 제일 자동차, 장화이 자동차 등 8대 국영 자동차 기업과 제휴하여 차량을 출시하고 있다. 이 밖에도 모터쇼에서는 현대차, 폭스바겐, 메르세데스-벤츠, BMW 등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들도 총출동했다. 폭스바겐 그룹은 폭스바겐, 제타, 아우디를 포함해 총 4개 브랜드 산하 10개 모델을 선보인다. 특히 폭스바겐은 중국 전기차 업체 샤오펑과 협업해 개발한 ID.UNYX 모델의 첫선을 보였다. 폭스바겐 그룹은 올해 순수 전기차,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 등 신에너지차(NEV) 20여 대를 출시하는 등 중국 시장 공략을 가속할 구상이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중국 자율 주행 기업 모멘타의 자율 주행 기술을 탑재한 신형 S클래스를 전시했다. 현대차는 이번 모터쇼에서 중국 시장에 출시할 아이오닉 전기차 양산 모델의 디자인 및 상품 정보를 처음 공개했다. 구매부터 유지 보수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전기차 판매 및 서비스 방안도 발표했다. 24일 개막한 베이징모터쇼에서 샤오미의 부스에 취재진이 몰려있다. [사진=시나웨이보 캡처] ys1744@newspim.com 2026-04-24 15: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