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송주오 기자] 현대증권은 현대위아에 대한 시장의 우려가 지나친 측면이 있다며 중장기적인 성장 모멘텀을 고려하면 매수 기회라고 주장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0만원을 유지했다.
채희근 연구원은 23일 "업계의 전반적인 실적과 성장성 저하 우려로 주가가 크게 하락했다"면서도 "현대위아에 대한 우려는 지나치다고 판단된다"고 밝혔다.
현대위아가 영위하는 단순모듈 조립과 엔진 사업의 단가 인하 가능성이 낮고, 기계 사업은 단가 가능성이 없어서 실적 저하에 대한 우려가 높지 않다는 설명이다.
채 연구원은 "오히려 엔진 및 관련 반조립제품(CKD) 매출 증가 등의 수익성 향상 요인을 시장이 간과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올해 현대위아는 전년대비 6%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 이는 매우 보수적인 목표"라며 "적어도 8% 이상의 매출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근거로 ▲중국 산동 엔진공장 20만대 증설 ▲부변속시 15만대 증설 ▲중국 소재 공장 증설 ▲서산 터보차처 매출 개시 등을 제시했다.
채 연구원은 "현대기아차의 중소형 엔진과 터보차저 확대 전략에 따른 수혜와 등속조인트 해외 수주 증가 등으로 중장기 성장 모멘텀에는 이상이 없다"고 전했다.
[뉴스핌 Newspim] 송주오 기자 (juoh85@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