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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설 귀성차량 위한 운전용품 할인

기사입력 : 2015년02월10일 17:32

최종수정 : 2015년02월10일 17:32

 

[뉴스핌=강필성 기자] 홈플러스(사장 도성환)는 민족 대이동 설을 앞두고 귀성길 장거리 운전자를 위해 차량 안전 용품 할인 판매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12일부터 20일까지 전국 140개 점포에서 귀성길 장거리 운전 관련 용품 110여 종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차량용 핸드폰 거치대는 50% 할인해 1만4900원에, 뒷자석용 거치대 역시 50% 할인해 1만9900원에 선보인다.

귀성길 눈이나 비가 올 경우를 대비해 성에 제거기를 1500원부터, 스프레이 체인을 3600원부터, 장착용 체인을 4만3000원부터 판매한다. 불스원 샷 500ml*2입 구매 시에는 350ml 불스원 샷을, 불스파워 구매 시에는 다용도 크리너를, 불스원 레인 OK 와이퍼나 발소코팅 워셔액 구매 시에는 유막 제거제를 각각 증정한다.

홈플러스는 오는 20일까지 전국 94개 점포 내 자동차 경정비 코너에서 ‘자동차 무상 점검 서비스’를 실시하고, 엔진오일 교환 시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자동자 경정비 코너(SS오토랜드/GS오토오아시스)에 방문하는 고객에게는 배터리 충전상태, 충격 흡수장치(shock absorber), 타이어 공기압, 엔진 누수상태, 냉각수 확인, 연료필터, 라이닝, 부동액 등에 대한 무상으로 점검 받을 수 있다.

점검결과 워셔액과 엔진오일 등 각종 오일류가 부족한 차량은 행사 가격으로 보충해 주고, 나머지 점검항목은 이상 유무를 점검해준다.



[뉴스핌 Newspim] 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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