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윤지혜 기자] 동부화재가 베트남 현지 5위 손보사인 PTI (POST & Telecommunication Insurance)를 인수한다. 이를 통해 베트남 보험시장 진출을 본격화할 전망이다.
28일 동부화재는 PTI 지분 37.32%를 매입해 최대주주에 오르게된다고 밝혔다. 동부화재는 상반기 중 지분취득 및 해외 직접투자 관련 인허가를 완료할 예정이다. 인수대금은 약 500억원이다.
김정남 동부화재 사장은 "이번 PTI 손보사 인수를 통해 높은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베트남 보험시장에 현지 사업 기반을 구축하고 인도차이나반도의 사업 확장 플랫폼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동부캐피탈을 통해 동남아 시장 진출에 대한 시너지효과도 기대하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 동남아의 차량 구매 고객은 60% 이상이 할부금융을 이용하고, 중산층 확산에 따른 차량 판매량 증가로 할부금융업은 매년 20% 이상성장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에 동남아 자동차보험 시장 진입을 위해서는 동부캐피탈을 활용한 현지 영업채널 확보가 필요하다.
앞서 동부화재는 산업은행이 실시한 동부캐피탈 매각 입찰에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바 있다.
[뉴스핌 Newspim] 윤지혜 기자 (wisdo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