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송주오 기자] 유안타증권은 한화케미칼이 올해 연간 영업이익으로 213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지난해 대비 36% 증가한 수치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1만8000원이다.
황규원 연구원은 6일 기업보고서에서 "2015년 예상 실적은 매출액 7조8000억원, 영업이익 2130억원이다"며 "영업이익은 지난해 추정치(1536억원) 대비 36% 회복한 것"이라고 말했다.
황 연구원은 올해 사업구조 개편에 따른 기대감과 재부 부담이 혼재하는 시기로 분석했다. 그는 "1분기 중반 태양광자회사의 지분구조 변화가 예정돼 있고, 3분기에는 삼성종합화학 지분을 취득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다만 이 과정에서 필요한 자금 2000억원을 어떻게 확보하느냐가 관건이라고 지적했다.
또 국제 유가 급락의 여파로 화학과 태양광 분야의 실적 개선이 더디게 진행될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시장 컨센서스(405억원)를 크게 밑도는 278억원으로 추정했다. 황 연구원은 유통과 첨단소재 부문의 실적 개선으로 전분기 대비 영업이익이 소폭 개선됐지만 화학부문의 부진으로 시장 컨센서스는 충족시키지 못할 것으로 내다봤다.
[뉴스핌 Newspim] 송주오 기자 (juoh85@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