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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 19회에서 극단적 상화에 놓인 장그래(위)와 오차장 [사진=tvN '미생' 캡처] |
19일 밤 8시30분 방송한 '미생' 19회에서 오차장(이성민)이 이끄는 영업3팀은 최전무(이경영)의 속내를 확인하며 5억달러짜리 중국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하지만 예상치 못한 암초가 영업3팀의 진로를 막았다. 최전무에 대한 장그래(임시완)의 의심이 담긴 녹취록이 예상치 못한 경로로 회사로 흘러들어갔고, 본사 감사팀이 뜨면서 최전무가 한 방에 좌천됐다.
영업3팀은 최전무가 중국과 거래하며 유지해온 '꽌시'를 들춰냈다며 따가운 눈초리에 시달렸다. 중국과 거래하는 다른 팀 실적이 뚝 떨어지면서 결국 사면초가에 놓인 오차장이 퇴사라는 초강수를 꺼내들었다.
20일 방송할 '미생' 마지막회에서는 선장을 잃은 영업3팀의 운명이 그려질 전망이다. 아울러 '미생' 1회에서 등장한 요르단 추격신에 대한 실마리도 공개될 것인지 기대를 모은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