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비 추가 지급·복구 기회 제공 등 이벤트
신규 던전 추가·마스터리 밸런스 리뉴얼
[서울=뉴스핌] 이성화 기자 = 스마일게이트는 엔엑스쓰리게임즈가 개발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로드나인' 서비스 1주년을 기념해 파격적인 장비 강화의 기회를 제공하는 '장비 강화 페스티벌'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두 가지 방식으로 나눠 진행된다. 먼저 1탄으로 동일 장비 획득 및 강화에 실패한 장비를 복구하는 이벤트가 오는 30일까지 열린다. 이용자들은 영웅 및 전설 무기를 11강 이상, 영웅 및 전설 방어구를 9강 이상 강화에 성공하면 동일한 장비를 추가로 지급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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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는 MMORPG '로드나인' 서비스 1주년을 기념해 파격적인 장비 강화의 기회를 제공하는 '장비 강화 페스티벌'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사진=스마일게이트] |
강화에 실패하더라도 무기와 방어구 각각 한 번씩 복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며 추가 장비와 파괴된 장비의 복구는 오는 30일 정기점검 이후 제공될 예정이다.
2탄은 '전설 무기 도전 이벤트'로, 게임 내 미션 달성 시 획득 가능한 이벤트 전용 재화 '계시의 파편'을 통해 계시의 무기 선택 상자와 계시의 강화석으로 교환할 수 있다. 이를 활용해 계시의 무기를 강화해 전설 무기를 제작할 수 있다.
스마일게이트는 두 번째 마스터리 밸런스 리뉴얼과 신규 필드 던전 '티리오사 무덤 지하 4층'을 추가했다. 해당 던전에는 최고 레벨인 110레벨대 몬스터가 등장하며 치열한 전투 환경에서 매력적인 아이템 보상을 노릴 수 있다.
이 밖에도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오르페 서버를 포함한 전체 서버를 대상으로 서버 이전을 실시한다. 사전 서버 선택 기간은 오는 10일까지 진행되며 이용자들는 게임 내 상점에서 서버 이전권을 구매해 원하는 서버로 이동할 수 있다.
shl2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