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주은 기자] 어린이날의 완구 매출이 크리스마스를 제치고 연중 가장 높은 수치를 나타냈다.
롯데마트는 최근 3년간 완구 매출을 분석한 결과 ‘시즌’으로는 크리스마스가, ‘당일’로는 어린이 날 매출이 우세했다고 13일 밝혔다.

분석에 따르면 ‘크리스마스 시즌(12월19일~12월25일) 완구 매출’은 ‘어린이날 시즌(4월29일~5월5일) 완구 매출’보다 36.3% 많았다.
하지만 당일 매출로는 어린이날(5월5일)이 크리스마스이브(12월24일)와 크리스마스(12월25일)를 제치고 연중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3년간 어린이날 하루 동안 완구 매출은 일평균 완구 매출(3개년 평균)보다 10.8배(981.0%) 많았으며, 뒤를 이어 크리스마스 이브가 10.6배(955.5%), 크리스마스가 6.6배(564.1%), 어린이날 전날이 6.2배(521.4%)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크리스마스의 완구 매출이 전후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매출 지속성’이 강하다면, 어린이날은 당일 매출이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매출 집중도’가 강하다.
김진욱 롯데마트 토이저러스팀장은 “12월은 한해 완구 매출을 결정짓는 중요한 시기”라며 “본격적으로 크리스마스 특수가 발생하는 직전 일주일간 대규모의 완구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