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이트레이드증권은 다음이 규제이슈, 오버행 이슈를 감안해도 최근 주가 하락이 과도하다고 평가했다. 이에 투자의견을 '매수'로 목표가를 21만원으로 제시했다.
성종화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위원은 15일 "다음주가는 카카오 합병 시너지 기대감으로 합병 발표 직전 7만8100원에서 지난 8월 19일 17만7100원까지 2배 넘게 급등하기도 했지만 합병기일인 지난 1일 이후 하락세"라며 "카카오톡 사이버 검열 규제이슈에 따른 심리적 영향과 카카오 임직원에 대한 스톡옵션 물량 오버행 부담이 원인이다"고 말했다.
특히 카카오톡 사이버 검열에 따른 부담으로 독일산 모바일
메신저 텔레그램으로의 망명과 이에 따른 이용자 영향 등이 가장 큰 원인이라고 성 연구위원은 분석했다.
성 연구위원은 "합병신주 추가상장 직후 행사 가능한 전카카오 임직원 물량이 360만주로 합병법인 총주식수의 6.4%에 달한다는 점에서 오버행 부담은 상존하지만 한꺼번에 전량 매도가능성은 낮다"며 "오히려 향후 카카오 신사업에대한 디테일한 사업전략이 어필되면서 시장 기대감이 재개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