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주은 기자] 건강기능식품의 전통 강자인 ‘홍삼’이 주춤한 사이, 최근 유산균의 인기가 뜨겁게 달아오르며 건강기능식품 시장에 새 바람이 불고 있다.
특히 대형마트에서 홍삼, 비타민 등 건강기능식품을 찾는 수요가 꾸준한 가운데 최근 유산균에 대한 인기가 치솟고 있다.
롯데마트는 올 1~8월 건강기능식품 매출은 전년 대비 20% 가량 신장했다고 25일 밝혔다.
품목별로 살펴보면 ‘홍삼(12.6%)’, ‘비타민(17.9%)’과 비교해 ‘유산균’의 매출 신장률은 393.7% 수준이다.
이는 최근 불규칙한 식습관으로 인해 장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소화 기능과 면역력을 높여주는 유산균을 섭취하려는 수요가 급증한 것으로 분석된다.
롯데마트는 이 같은 유산균에 대한 높은 관심을 적극 반영해 9월 ‘통큰 프로바이오틱스 생유산균(2g*90포)’을 출시해 선보이고 있다.
해당 상품은 출시 3주 만에 6000여 개 이상 판매를 기록했다. 이 같은 판매량은 브랜드 1위상품보다 10배 가량 많은 수치다.
롯데마트의 9월(1~23일) 유산균 매출은 933.5%로 전년 대비 10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전훈휘 롯데마트 건강차MD(상품기획자)는 “최근 유산균이 남녀노소 세대를 아울러 즐길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으로 떠오르며 성장세가 크다”며 “새로운 고객 수요를 반영해 관련 상품을 적극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