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계상은 22일 오전 서울 강남구 신사동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레드카펫’ 제작보고회에서 출연 계기를 밝혔다.
이날 윤계상은 “처음 ‘레드카펫’ 시나리오 봤을 때 만화 같다는 기분이 들었다. 그만큼 너무 재밌었다. 사실 영화는 흔들리는 청춘에 대한 이야기”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20~30대들이 꿈을 좇을 것인가 현실에 맞춰 살 것인가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한다. 그런 고민이 있는데 영화는 꿈을 좇는 거라 흥미가 있었다. 게다가 정우 캐릭터 안에 박 감독님의 사실적인 것도 녹아들어 있다”고 밝혀 영화에 기대감을 높였다.
극중 윤계상이 열연한 정우는 19금계의 순정 마초다. 베테랑 에로 영화 감독인 정우는 정사보다는 정서를 강조하는 순정남이자 어벤져스 군단을 이끌고 가는 리더다.
윤계상은 또 에로 영화 감독으로서 배우를 뽑는 기준이 뭐냐는 질문에 “기본적으로 발육”이라고 너스레를 떨며 “기본적인 인간의 가장 원초적인 느낌을 기준으로 삼아서 뽑는 거로 삼았다. 감독 취향에 따라 다르지 않겠느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레드카펫’은 19금 영화계의 어벤져스 군단과 이들에게 제대로 낚인(?) 골 때리는 흥행 여신의 오감자극 에로맨틱 코미디로 누구나 한 번쯤 엿보고 싶어 하는 19금 영화 촬영 현장을 순도 99% 리얼하게 그려냈다. 오는 10월23일 개봉.
[뉴스핌 Newspim] 장주연 기자 (jjy333jjy@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