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양창균 기자] 보건복지부가 이달 말부터 일부 참여 희망 1차의료기관과 보건소등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원격진료 시범사업에는 크게 4개의 세부추진 과제가 담겨 있다.
시범사업의 세부 과제는 ▲원격모니터링(건강상태의 지속적인 관찰 및 상담 등)의 안전성 유효성 검증 ▲원격진료의 안전성 검증 ▲원격모니터링 등에 대한 건강보험 수가 개발 ▲원격의료의 기술적 안전성 검증 등이다.
시범사업에는 9개 시군구에서 의원 6개소와 보건소 5개소등 총 11개 의료기관과 특수지 시설 2개소가 참여한다.
대상 환자 규모는 실험군과 대조군 각 600명등 약 12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모집방식은 기존부터 시범사업 참여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아오던 환자 중 본인 동의를 거쳐 이뤄진다.
참여 의료기관에게는 원격모니터링시스템과 화상상담 등 통신 기능을 탑재한 노트북, 현장 원격의료 수행인력등이 지원되고 일정액의 인센티브가 지급된다.
또 참여하는 환자에게는 혈압계(고혈압)와 혈당계(당뇨) 활동량측정계(공통) 게이트웨이(전송장치) 등 필요장비를 지원키했다.
시범사업은 임상과 임상시험통계 등 방법론 전문가 10인 내외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를 통해 평가키로 했다. 평가위원회는 시범사업 참여 지역 의사회 추천 등을 통해 구성할 예정이다.
평가지표는 ▲기기적 안전성(네트워크, 정보보안 등) ▲임상적 안전성(재이용률, 건강상태 악화여부 등) ▲임상적 유효성(목표혈압 도달율, 당화혈색소 변화량 등) 등이다. 구체적인 사항은 평가위원회를통해 결정할 계획이다.
시범사업 기간은 이달 말부터 오는 2015년 3월까지 6개월이며 세부과제별로 진행상황에 따라 착수와 종료시점이 조정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양창균 기자 (yangc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