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주은 기자] 모처럼 유통 업계가 활기를 띄었던 2014년 추석, 모바일커머스도 활짝 웃었다.
CJ오쇼핑(대표 이해선·변동식)이 이번 추석 연휴 기간 모바일커머스 매출을 분석한 결과, 연휴가 시작된 지난 6일부터 대체휴일이 적용된 10일까지 모바일커머스에서 100억원에 육박하는 93억 원의 매출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동일하게 5일 간의 휴일이 이어진 지난해 추석에 비해 약 79% 증가한 수치이다. 또 같은 기간 방문자 수 역시 지난해 추석 대비 83% 증가한 240만 명을 기록하며 최근 이어진 모바일커머스의 성장세를 여실히 드러냈다.

일별 매출을 살펴보면 이번 추석에는 지난해와 달리 연휴 내내 꾸준한 구매가 이뤄졌다.
5일 간의 휴일이 이어진 올 추석에는 5일 내내 꾸준한 매출이 발생했다. 특히 연휴 마지막 날인 10일에는 3만 8000여 건의 주문이 몰리며, 지난해보다 64% 증가한 약 28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CJ오쇼핑은 이번 연휴 모바일커머스에서의 좋은 성적을 일찌감치 준비했던 연휴 대비 전략의 성과로 분석하고 있다.
모바일커머스의 전반적인 성장세 속에서 지난해 추석과 올해 설 연휴에 모바일커머스에서 좋은 성과를 냈던 CJ오쇼핑은 이번 추석 연휴에도 모바일커머스 전용 할인 쿠폰을 지급하는 등 모바일 고객들을 위한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더불어 TV홈쇼핑 방송에서도 모바일CJ몰을 지속적으로 노출하며 고객들의 손을 모바일로 움직이는데 성공했다고 분석했다.
CJ오쇼핑 관계자는 “최근 명절에 고향을 찾지 않고 집에서 연휴를 보내는 가정이 늘어나며 명절 연휴 매출 상승하고 있다”며 “대체휴일이 적용된 10일의 경우 집에서 연휴를 마무리 한 고객들의 쇼핑 수요와 정상 출근한 고객들의 스트레스 해소성 쇼핑이 한 번에 몰려 높은 매출을 기록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