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이현경 기자] 신효정PD가 윤상·유희열·이적의 ‘꽃보다 청춘-페루 편’과 유연석·손호준·바로의 ‘꽃보다 청춘-라오스 편’의 차이를 밝혔다.
신효정PD는 1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 E&M센터에서 진행된 tvN ‘꽃보다 청춘-라오스 편’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라오스 편을 보면 고민 없는 풋풋한 청춘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신효정 PD는 40대 청춘(윤상·유희열·이적)과 함께한 페루와 2030세대 유연석·손호준·바로의 여행지인 라오스 두 곳을 모두 다녀왔다. 이에 대해 신효정PD는 “페루 편의 구성이 '감동'이 주였다면 라오스 편은 전혀 다르다. 어른들이 보기에 이들은(유연석·손호준·바로) ‘저런 걸 고민하고 있나’ 싶을 정도의 고민을 하고 있다. 확실히 젊음이 느껴지고 여성 시청자가 볼거리가 많은 편이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볼거리 많다는 의미에 대해 신효정PD는 “40도의 고열 때문에 세 출연자가 많이 벗더라. 실제 자신의 몸에도 애정이 있는 이들이었다. 현재 어디까지의 노출을 방송에 보여야 하나 고민중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신효정PD는 유연석, 손호준, 바로를 출연자로 선택한 이유에 대해 “신원호PD를 통해 ‘응답하라 1994’ 출연자들이 방송 이후에도 여전히 친분이 있다고 들었다”면서 “페루 편이 20년 지기의 이야기였다면 라오스 편은 서로를 알아가는 2030세대 청춘의 새로운 이야기”라고 설명하며 기대를 불러 모았다.
‘꽃보다 청춘’ 라오스 편은 역대 최저 예산으로 진행됐다. 이 점이 흥미를 안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신효정PD는 “전체 여행 경비가 역대 ‘꽃보다’ 시리즈 중 최저다. 1인당 하루 3만원으로 숙박비, 교통비는 물론 속옷, 가방까지도 모두 사야하는 비용이다”고 밝혔다.
이어 신효정PD는 “그럼에도 이 3명은 라오스 여행을 잘 마치고 왔다. 특히 이들은 젊기 때문에 (돈이 부족해도) 훨씬 더 즐길 수 있었다. 땅에 떨어진 것도 주워 먹고 남이 남긴 음식을 먹어도 항상 웃는 얼굴이었다”면서 “라오스 편을 통해 청춘의 활기를 느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꽃보다 청춘’ 라오스 편은 오는 12일 밤 9시50분 첫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 (89hkl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