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서정은 기자] 3일 코스닥지수가 571.40포인트로 마감하며 연중 최고치로 마감했다. 동시에 시가총액도 사상최고치를 기록하며 종전의 기록을 갈아치웠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닥지수는 전일대비 2.66포인트, 0.47% 오른 571.40포인트로 장을 마쳤다. 이는 직전 연중최고치인 4월 18일 기록한 571.23포인트를 웃돈 수치다. 다만 지난 4월 23일날 기록했던 장 중 최고가인 573.88포인트는 아직 깨지지 않았다.
한편 이날 코스닥시장의 시가총액은 139조4000억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고치로 우뚝 섰다. 직전 최고치는 139조2000억원(올해 8월 28일)이었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07억원, 40억원 가량을 순매수하며 지수를 이끌었으며 개인은 128억원을 내던졌다.
업종별로는 상승세가 우세한 가운데 금융, 유통, 종이목재 등이 2~4% 가량 오르며 강세를 나타냈다.
[뉴스핌 Newspim] 서정은 기자 (lovem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