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권지언 기자] 11일 중국증시는 투자심리를 개선시킬 만한 호재들이 잇따르면서 소폭 반등세로 출발했다.
지난 주말 발표된 중국의 7월 무역수지는 437억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사상 최대치에 달하는 이번 지표 공개로 중국 정부의 성장률 목표치 7.5% 달성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졌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이 새로운 임시 휴전안에 합의했다는 소식도 투자 심리를 부추기고 있다는 관측이다.
오전 11시14분 현재 상하이지수는 전날보다 9.25포인트, 0.42% 상승한 2203.67을 지나고 있다.
이날 차이나타임스는 선전 지역이 부동산 시장과 관련한 규제들을 완화할 정책들을 준비 중이라고 보도해 부동산 관련주들이 투자자들의 이목을 끌 것으로 보인다.
같은 시각 대만의 가권지수는 57.21포인트, 0.63% 전진한 9143.17을 기록 중이고, 홍콩의 항셍지수의 경우 0.9% 오른 2만4549.83을 지나고 있다.
일본 증시는 상승세가 더 가파르다.
닛케이지수는 전날보다 304.44엔, 2.06% 오른 1만5082.81을 기록 중이고, 토픽스지수는 20.73포인트, 1.69% 상승한 1248.99를 지나고 있다.
파인브릿지 인베스트먼트 일본증시 대표 마에노 테츠시는 "아시아 주식시장이 지난주에는 지정학 리스크로 하락했지만 그렇다고 약세장의 시작을 의미한 것은 아니었다"며 "미국 경제가 개선되면서 올 연말로 접어들면서 주식시장 강세장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권지언 기자 (kwonjiu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