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산업

속보

더보기

LG화학 VS 삼성SDI, "중대형 전지, 우리가 최고"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LG "2016년 2조 매출, 1위 수성"…삼성 "결국 우리가 1위할 것"

[뉴스핌=정경환 기자] LG와 삼성의 중대형 전지사업 선두 경쟁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일단은 삼성SDI가 LG화학을 뒤쫓는 형국이나, 삼성 측은 머지않아 상황이 역전될 것이라 자신하고 있다.

2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현재 전 세계 전지 시장에서는 삼성SDI가 전반적인 우세를 점하고 있긴 하지만, 중대형에서만큼은 LG화학이 한 발 앞서 나가고 있다.

지난해 기준으로 LG화학은 전 세계 시장 점유율 29%로 1위를 굳건히 하고 있고, 삼성SDI는 약 18% 점유율로 글로벌 3위 수준이다.

▲ 2014년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시장점유율 전망, 하이투자증권.

LG화학과 삼성SDI의 각축전은 세계 최대 전기차 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는 중국에서 최근 더욱 도드라지고 있다. 모바일 시장이 포화 상태에 이르면서, 모바일 전지를 이을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전기차 전지가 주목받고 있기 때문이다.

먼저 LG화학은 최근 중국 1위 완성차 업체인 상해기차와 코로스(Qoros) 2개사와 배터리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으로 LG화학은 기존 제일기차, 장안기차를 포함해 배터리 업계에서는 가장 많은 4곳의 중국 현지 고객을 확보하게 됐다.

아울러 LG화학은 오는 9월 중국 남경에 연간 10만대 생산이 가능한 전기차 배터리공장을 착공, 중국 진출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권영수 LG화학 사장은 “세계에서 가장 큰 전기차 시장으로 성장할 중국 진출을 통해 미래시장 선점 기반을 한층 강화하게 됐다”며 “전기차 시장이 본격화되는 2016년 이후에는 경쟁사가 감히 넘볼 수 없는 확실한 세계1위로 올라설 것”이라고 말했다.

조석제 LG화학 사장(CFO)은 "내년만 돼도 꽤 상당한 매출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2016년에는 ESS(에너지 저장 장치) 포함 2조원이 조금 안 되는 1조원 후반대까지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삼성SDI도 만만찮다. 이미 독일 BMW와의 전기차 배터리 단독 공급계약으로 기본적인 입지는 다져놓은 삼성SDI는 올 1월 중국 최대 자동차 부품업체인 환신과 합작, 시안에 전기차 배터리 공장을 설립기로 하는 등 중국 공략의 거점도 확보했다. 아울러 삼성SDI는 제일모직과의 합병으로 2차전지 소재 관련 기술력까지 확보해 둔 상태다.

삼성SDI 관계자는 "BMW에는 우리가 단독으로 배터리를 공급하고 있다"며 "BMW i3가 작년부터 글로벌 출시된 데 이어 i8은 올 하반기 출시 예정인데, 예약 판매에서 이미 매진된 상황"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이어 "작년까진 전기차 시장이 크지 않았는데, GM과 BMW, 포드 그리고 르노 등 글로벌 메이커들의 참여로 올해부터는 시장이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며 "모바일 전지에서 처럼 중대형 전지도 결국은 우리가 1위에 오를 것"이라고 자신했다.



[뉴스핌 Newspim] 정경환 기자 (hoa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한화, 김광삼 투수코치·진종길 코치 영입 [서울=뉴스핌] 한지용 기자 =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김광삼 전 LG 트윈스 투수코치와 진종길 전 NC 다이노스 코치를 영입하며 류지현 신임 감독 체제의 코칭스태프 개편에 나섰다. 한화는 23일 김광삼 코치와 진종길 코치를 새롭게 영입했다고 밝혔다. 두 코치는 오는 30일부터 일본 미야자키에서 진행되는 마무리 훈련에 합류해 선수들을 지도할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LG 시절의 김광삼 투수코치. [사진=LG 트윈스] 2026.10.23 football1229@newspim.com 김 코치는 류 감독과 LG에서 오랜 기간 호흡을 맞춘 지도자다. 신일고를 졸업한 뒤 1999년 LG에 입단해 2016년까지 선수 생활을 이어갔다. 은퇴 후인 2017년부터 LG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육성군 재활·투수코치와 2군 투수코치, 1군 불펜코치 등을 거쳐 2024년부터 올해까지 1군 메인 투수코치를 맡았다. 특히 류 감독과는 LG뿐 아니라 야구 국가대표팀에서도 감독과 투수코치로 호흡을 맞췄다. 김 코치는 이번 한화 합류로 선수와 지도자 생활을 통틀어 처음으로 LG가 아닌 구단에서 활동하게 됐다. 진 코치는 한화에서 선수 생활을 마친 인연이 있다. 부산고와 동의대를 졸업한 뒤 2000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삼성 라이온즈의 지명을 받았고, 2005년 한화에서 현역 생활을 마무리했다. [서울=뉴스핌] NC 시절의 진종길 코치. [사진=NC 다이노스] 2026.10.23 football1229@newspim.com 2007년 동의대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 진 코치는 2013년부터 올해까지 NC에서 작전·수비·주루 코치 등을 역임했다. 한화는 앞서 류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선임한 데 이어 두 코치를 영입하며 2027시즌을 위한 지도 체계 정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football1229@newspim.com 2026-10-23 17:07
사진
[날씨] 태풍 영향 제주·남부 중심 비 [서울=뉴스핌] 고다연 기자 = 토요일인 24일은 태풍 '참피' 북상 영향으로 제주도와 남부지방 중심으로 비가 내릴 전망이다.  23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24일 중부지방은 구름이 많은 가운데 남부지방과 제주도에는 비가 내리겠다. 비가 내리는 13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네거리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들고 이동하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오는 25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광주·전남 20~60mm, 부산·울산·경남 20~60mm, 제주도 50~100mm(많은 곳 산지·중산간 150mm 이상)다. 아침 최저기온은 8~17도로 예상된다. ▲서울 13도 ▲인천 14도 ▲수원 14도 ▲춘천 10도 ▲강릉 13도 ▲청주 14도 ▲대전 13도 ▲전주 13도 ▲광주 14도 ▲대구 14도 ▲부산 17도 ▲울산 16도 ▲제주 19도다. 낮 최고기온은 16~21도로 예측된다. ▲서울 21도 ▲인천 21도 ▲수원 21도 ▲춘천 20도 ▲강릉 20도 ▲청주 20도 ▲대전 19도 ▲전주 26도 ▲광주 19도 ▲대구 19도 ▲부산 19도 ▲울산 19도 ▲제주 22도다. 바다 물결은 서해·남해·동해 앞바다 0.5~1.5m로 일겠다. 에어코리아에 따르면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에서 '보통'으로 예상된다. gdy10@newspim.com 2026-10-23 17:3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