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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문일답] 이주열 "3개월 전과 비교해 경기 인식 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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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올해 성장률 전망 3.8%, 내년 4.0% 하향 조정

[뉴스핌=우수연 기자]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취임 당시인 3개월전과 비교하면 우리나라 경제에 대한 현재 경기 인식은 달라졌다고 밝혔다.

10일 이 총재는 7월 금융통화위원회 기자회견에서 "경기 인식은 3개월 전과 비교해 바뀐 것이 사실이다"라며 "취임 당시에는 국내 리스크보다 해외 리스크가 더 크다고 언급했으나, 현재는 세월호 참사로 국내 하방 리스크의 영향이 일반이 예상했던 것 보다는 훨씬 크고 길게 가는 상황이었다"고 말했다.

이 총재는 취임 당시인 4월, 수정경제전망을 발표하고 올해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을 4.0%, 내년 성장률을 4.2%로 전망한 바 있다. 하지만 이번 7월 수정경제전망에서는 올해 성장률을 3.8%, 내년 4.0%로 하향 조정했다.

전망 하향 조정과 동시에 이 총재는 우리나라 경제에서 상방리스크 보다는 하방리스크의 위험이 더욱 크다는 판단을 내놨다. 세월호 이후 위축된 소비가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으나 완전한 회복 국면에 접어든 것은 아니라는 설명이다.

 10일 이주열 한은 총재가 금융통화위원회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사진=김학선 기자>
이날 금통위에서는 한 명의 소수의견을 제시한 위원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이 총재는 소수 의견을 주장한 위원이 인하 견해를 제시했는지에 대해서는 확인해줄 수 없다고 밝혔다.

또한 이 총재는 올해도 우리나라 경상수지가 지난해 이상의 경상흑자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만 과도한 경상흑자가 '불황형 흑자'라고 판단하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설명했다. 앞으로 내수 활성화를 통해 수입 규모를 늘려 전체적인 흑자규모를 줄이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이 총재는 "작년부터 수입이 증가세에 들어섰으며, 이는 원자재 수입 가격 하락의 영향이 크다"며 "결국 지금 흑자의 가장 큰 이유는 수출이 호조를 보인 것이라고 생각하고, 내수 활성화가 된다면 수입 수요도 늘며 흑자 규모를 줄이는 쪽으로 작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7월 금통위 기자회견에서 이주열 총재와의 일문 일답이다.

- 최경환 총리 후보자가 하방리스크가 더 많아졌다 표현했고, 총재도 하방리스크 다소 커졌다고 언급하셨데, 같은 맥락으로 이해할 수 있는 것인지. 앞으로의 정책 공조에 있어 어떠한 대안들을 고민하고 계신지.

▲ 최 후보자가 하방리스크 언급하셨다는데. 어떤 것을 거론하시며 하방 리스크 설명하신지는 모르겠다. 다만 경제를 보는 시각은 뭐 크게 다르지 않을까 생각한다. 정책 공조라는 것은 통화정책과 정부의 거시경제정책들은 어쨌든 고유의 기능을 수행하는 측면이 있기에 고유의 기능을 수행하면서 전체적인 정책 효과가 최대화 될 수있도록 조화롭게 운영하는 맥락에서 이해하고 있다.

정책 공조의 첫걸음은 정부와 한국은행 등 거시정책 담당기관이 현재 경제상황과 경기인식을 공유하고 간극을 줄여나가는 쌍방의 노력이 중요하지 않나 싶다.

- 국고채 3년물 금리가 기준금리에 근접할 정도로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는데, 이런 현상을 과도한 쏠림 현상으로 판단하시는지?

▲ 국고채 금리가 한 달사이 큰 폭으로 하락한 원인 중 가장 큰 부분은 세월호 이후 국내경기 회복세 약화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높아진데 따른 결과라고 본다. 또한 미 연준의 정책 완화기조가 상당기간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에 뒤이어 글로벌 시장 전체적으로 위험자산 선호현상이 줄고, 이에 따른 수급요인이 반영된 경로도 작용했다. 금리 하락세가 빨랐던 측면이 있긴 있다.

- 지난 금통위 이후 지금 금리가 경기회복을 뒷받침하는 수준이라고 언급하셨는데, 이에 대한 판단을 계속 유지하고 계신지? 7월 전망이 나왔는데 금리 방향은 인상쪽이라는 판단도 유지하고 계시는가? 

▲ 이전에 현 기준금리가 실물경제를 뒷받침 할 만한 수준이라고 언급했다. 적정금리를 정확히 제시하기는 곤란하지만, 여러 방법을 통해 분석해보면 지금의 금리 수준이 실물경제 활동에 부합하는 수준이라고 지금도 생각하고 있다.
 
그렇지만 성장세가 최근 주춤했고 올해 성장 전망을 하향 조정을 했다. 그렇게 보면 GDP갭이나 물가갭의 마이너스 폭이 좀 더 커졌을 것이기 때문에, 현재 기준금리가 완화적 수준이라햇지만 완화의 정도는 종전보다 줄어들지 않았나 생각한다. 금리 방향은 지난 4월 전망을 내놀을 때, 올해 4% 전망을 전제하며 장기적인 방향성은 인상이 아니겠냐고 했다. 인상 시그널은 아니었다고 해명을 한 바 있다.

- 물가 상승률 언급하셨는데, 상승 압력이 종전보다 약화될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성장세 회복이라는 내용이 앞으로 나왔는데, 이를 기준금리 시그널로 봐도 될지?

▲ 의결문을 보면 맨 마지막 파트가 통상적으로 정책 방향을 제시한 부분이다. 금리 정책에 대한 시그널은 이뿐만 아니라 전체 맥락으로 파악해야 할 것이다. 성장 전망과 물가 전망을 수정하면서 그에 따른 의견을 반영하는 것이고, 전체적인 금리 정책의 방향은 의결문 전체로 판단하시면 되겠다.

- 올해 전망이 0.2%p정도 떨어졌는데, 이 차이가 어느정도 갭으로 생각하면 되는지 하방 위험으로 전환할 정도의 차이인지?

▲ 올해 성장률을 하향 조정한 수준도 여전히 잠재 성장률에 부합하는 수준이라고 생각한다. 다만 이 전망을 내놓으면서도 하방 리스크가 좀 더 크지 않나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다.

- 한 분이 소수 의견을 냈다고 하셨는데, 금리 인하 주장인지? 

▲ 개별 위원의 발언 내용은 여기서 밝히기는 곤란하다. 2주 후 공개되는 의사록에서 밝히게 돼 있다.

- 경상수지 흑자가 원화절상 압력 및 통상마찰 관련해 우려가 큰 것으로 알고있다. 올해 경상흑자가 작년만큼 나올 수 있는지? 과도하다고 보는지?
 
▲ 작년에 경상수지 흑자를 800억달러 기록했고, 추세가 올해 5월까지도 예상보다는 더 많이 늘어났다. 이러한 상황을 고려해볼 때 올해도 경상수지 흑자 규모가 작년 수준 이상이 되지 않나 예상한다. 이는 GDP 6%에 달하는 수준이기 때문에 통상적인 기준에서 보면 높은 수준이다. 일각에서는 불황형 흑자라는 말을 사용하며 수입 부진을 언급하기도 하지만, 수입이 부진하다고 단정짓기도 곤란하다.

작년 3분기 이후부터 수입이 증가세에 들어섰으며 올해 2분기에도 3%대의 수입 증가세를 나타냈다. 사실상 수입 증가세가 낮은 이유 중 하나는 원자재 수입 가격이 상당히 하락한 데 따른 것이다. 가격 요인 제거하고 물량 기준으로 보면, 수입 물량은 올해들어 4% 증가세를 나타냈다.

결국은 이 흑자의 가장 큰 이유는 수출이 호조를 보인 것 아니냐라고 생각한다. 세계 경제도 회복세를 나타내고 있고 우리나라 제품의 비가격 경쟁력이 상당히 높은데 따른 영향이 주된 요인이다. 물론 내수가 활성화된다면 수입 수요도 늘어나면서 흑자규모를 줄이는 쪽으로 그렇게 작용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 중앙은행들이 환율 강세 누르기 위해서 통화정책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미국은 다시 올릴 준비를 하고 있다. 한은은 어떤 통화정책 대응이 가능하다고 보는지?

▲ 환율에 대해서 금리정책으로 대응하는 것은 적절치 못하다. 다른 부정적인 효과도 있기에 환율에 직접 대응하는 것 보다는 환율 변동에 따른 경제 금융 상황의 변화를 중요하게 보고있다.

- 하방 리스크가 점점 커지고 있다고 언급하셨다. 일부에서는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을 부추길 수 있는 것으로 해석될 수도 있다. 금리 인하의 부정적인 견해도 있는데 금통위 생각이나 평가는?
 
▲우리 경제의 하방 리스크가 큰 것은 사실이다. 금리를 인상하든 인하하든 기대하는 효과가 있지만, 그에 따른 코스트(비용)도 당연히 따르는 것이다. 금리를 낮추면 가계 부채 문제, 전세가격에도 분명 영향을 줄 것이다. 그러한 마이너스 효과를 종합적으로 판단해서 거시경제적 측면에서 금리 조정 여부를 결정하겠다.

-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 3% 후반이면 기준금리 만장일치 동결, 성장률 전망이 3% 중반 정도면, 혹시 소수 의견이 있는 동결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시장에서는 전망했다.

다만 한은의 수정경제전망에서 올해 성장률 3.8%, 통방 문구보면 성장세 회복을 지원한다는 식의 내용이 있었다. 의결문 전체로 판단해달라 하셨는데. 과거 사례를 볼 때 다음 달 인하도 가능하다는 생각이다. 어떻게 보시나?

▲ 시장의 기대가 그렇다는 것은 이제 알았다. 문구가 순서가 다서 바뀌었다. 마지막 문단도 통화정책 방향 전에는 수행하는데 있어서 유의할 요소를 먼저 집어넣었는데, 지금은 방향을 먼저쓰고 유의점을 뒤로 뺐다.

모두발언에서 하방리스크가 커졌다고 했고, 금통위가 상당히 유념해서 보겠다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서 문단의 구성을 바꿨다. 표현과 관련해서 금리 조정 과거 사례 언급하셨는데, 저희는 과거 사례를 염두에 둔 것은 아니고 새로 하반기 전망 내놓으면서 경제에 대한 인식을 솔직하게 담으려고 노력했다.

- LTV·DTI 완화에 대한 생각은?
 
▲ 이 제도 도입으로 주택거래 활성화를 제약하는 측면은 있을 것이다. 그렇지만 가계의 재무 구조 건전성이라든가 자산건전성 측면에서는 순기능이 있다. 종합적인 사항을 고려해서 순기능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서 판단해야 할 사항으로 생각하겠다.

- 발언 종합해 보면 기재부와 기관의 고유기능을 하면서도 전체적인 효과는 최대화 될 수 있도록 하는 정책공조하시겠다고 했는데, 총재 취임 초에 밝혔던 소신과는 대치되는 것 같다. 한은 독립성에 대한 생각은 여전하신지?

▲ 정책공조, 정부와의 어떤 협조에 대한 시각은 안바뀌었다고 생각한다. 취임 때부터 정부와는 고유의 기능을 존중해 주되 그 방향 자체가 긋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했다. 경기상황 인식을 공유하고 간극을 줄이는 것은 일반적인 생각이다. 

경기 인식은 3개월전과 바뀐 것이 사실이다. 취임하자마자 1분기 수정전망을 내놨는데. 그때는 올해 4% 성장전망을 하고 내년 4.2% 전망 했다. 당시에는 국내 리스크는 크지 않고 오히려 해외쪽 리스크가 더 크다고 언급한 바 있다.
 
그때만 해도 국제금융시장에서 미국 연준 정책에 대한 불확실성이 남아있었고 우크라이나 지정학적 위험 등 대외위험이 더 크다고 말씀드렸다. 일주일 후에 세월호가 터지면서 대외 리스크는 완화됐지만, 생각지도 않은 세월호 참사 영향이 일반이 예상했던 것보다는 훨씬 크고 길게 가는 상황이었다. 경기에 대한 인식은 3개월전과 지금은 다를 수밖에 없다.

- 5월 지역경제 보고서 보면 세월호 여파 충격이 5월 들어서 완화 되고 있다고 하셨는데,  오늘 성장률 전망은 세월호에 따른 내수침체를 강조하고 있다. 시간 차가 짧은데 어떻게 이해해야 하나? 

▲ 세월호 사고가 터지고 나서 한달간은 급격히 내수쪽이 가라앉았다. 마이너스 폭이 커졌다. 지역경제 보고서는 5월 하순 작성하면서 크게 떨어졌던 마이너스 폭이 조금은 줄어들었다. 하지만 부진하기는 마찬가지고,부진의 정도가 완화된 정도로 이해하면 되겠다. 
 

[뉴스핌 Newspim] 우수연 기자 (yesi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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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로이터] [일러스트=Gemini] 2026.07.19 football1229@newspim.com ◆팀 현황 -스페인 (FIFA 랭킹 2위) 스페인은 이번 대회에서 가장 완성도 높은 팀이다. 조별리그부터 토너먼트까지 큰 흔들림 없이 결승에 올랐다. 오스트리아, 포르투갈, 벨기에, 프랑스를 차례로 꺾는 과정에서 점유율, 압박, 수비 안정감, 후반 교체 카드까지 모두 보여줬다. 특히 준결승 프랑스전 2-0 승리는 스페인이 단순히 공을 오래 소유하는 팀이 아니라, 강팀을 상대로도 경기 전체를 통제할 수 있는 팀이라는 점을 증명했다. 루이스 데 라 푸엔테 감독의 팀은 유로 2024 우승 흐름을 월드컵까지 이어왔다. 우나이 시몬(아틀레틱 빌바오)이 골문을 지키고, 페드로 포로(토트넘), 파우 쿠바르시(바르셀로나), 아이메릭 라포르트(알나스르), 마르크 쿠쿠레야(첼시)가 수비 라인을 구성할 수 있다. 중원에는 로드리(맨체스터 시티), 파비안 루이스(파리 생제르맹), 페드리(바르셀로나), 다니 올모(바르셀로나), 미켈 메리노(아스널), 마르틴 수비멘디(레알 소시에다드)가 있다. 공격에서는 라민 야말(바르셀로나), 니코 윌리엄스(아스널), 미켈 오야르사발(레알 소시에다드), 페란 토레스(바르셀로나), 알렉스 바에나(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선택지다. 스페인은 특정 선수 한 명에게 의존하지 않는다. 로드리가 중심을 잡고, 파비안 루이스와 페드리가 전진 패스를 만들며, 야말과 바에나가 측면에서 상대 수비를 흔든다. 준결승 프랑스전에서는 오야르사발의 페널티킥과 포로의 추가골로 결승행을 확정했다. 부상 변수는 크지 않지만 관리할 부분은 있다. 야말과 포로가 프랑스전 이후 따로 훈련했지만, 스페인축구협회는 결승 출전에는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야말은 왼쪽 다리 근육에 부담이 있었고, 포로도 근육에 불편함이 있었지만 모두 컨디션 관리 차원의 조치로 보인다. 결승에서는 스페인이 얼마나 평소 리듬을 유지하느냐가 중요하다. -아르헨티나 (FIFA 랭킹 1위) 아르헨티나는 디펜딩 챔피언의 자격으로 다시 결승에 왔다. 2021 코파 아메리카, 2022 카타르 월드컵 우승, 2024 코파 아메리카 우승에 이어 또 한 번 세계 정상에 도전한다. 리오넬 스칼로니 감독의 팀은 토너먼트에서 매 경기 쉬운 승부를 하지 않았다. 카보베르데와 이집트를 상대로 모두 3-2 접전을 치렀고, 스위스전은 연장 끝에 3-1로 이겼다. 준결승 잉글랜드전에서는 0-1로 끌려가다 엔소 페르난데스(첼시)와 라우타로 마르티네스(인터 밀란)의 연속골로 2-1 역전승을 거뒀다. 아르헨티나의 중심은 여전히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다. 메시는 이번 대회에서도 득점과 도움, 경기 흐름 조율에서 결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39세의 나이에도 토너먼트 무대에서 영향력은 절대적이다. 훌리안 알바레스(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라우타로 마르티네스, 티아고 알마다(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니코 파스(코모), 줄리아노 시메오네(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공격 선택지를 넓힌다. 중원은 아르헨티나의 또 다른 힘이다. 엔소 페르난데스, 알렉시스 맥알리스터(리버풀), 로드리고 데폴(인터 마이애미), 레안드로 파레데스(보카 주니어스), 에세키엘 팔라시오스(레버쿠젠)가 있다. 스페인처럼 공을 오래 소유하는 팀을 상대하려면 중원 압박과 전진 패스가 모두 필요하다. 특히 엔소는 준결승 잉글랜드전 동점골로 팀을 살렸고, 결승에서도 중원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맡을 가능성이 크다. 스칼로니 감독의 고민은 선발 조합이다. 오른쪽 수비에서는 나우엘 몰리나(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곤살로 몬티엘(리버 플레이트) 중 선택이 필요하다. 중원에서는 파레데스를 수비형 미드필더로 세우고 엔소, 맥알리스터, 데폴을 어떻게 배치할지가 관건이다. 메시의 파트너로는 알바레스가 유력하지만, 라우타로의 결정력도 결승에서 무시할 수 없다. ◆전술 및 매치업 스페인은  4-2-3-1에 가까운 형태로 나설 가능성이 크다. 기본은 로드리를 중심으로 한 점유율 축구다. 로드리가 수비 앞에서 공을 받고, 파비안 루이스와 페드리 또는 올모가 하프스페이스에서 전진 패스를 만든다. 야말은 오른쪽에서 안쪽으로 들어오며 왼발 패스와 슈팅을 시도하고, 니코 윌리엄스는 왼쪽에서 직선적인 돌파로 상대 수비를 밀어낸다. 오야르사발은 최전방에서 연계와 마무리를 동시에 맡을 수 있다. 스페인의 목표는 아르헨티나의 전환 공격을 줄이는 것이다. 아르헨티나는 메시와 알바레스, 라우타로, 엔소가 한 번의 전진 패스로 흐름을 바꿀 수 있다. 스페인이 공을 잃는 위치가 나쁘면 곧바로 위기를 맞는다. 따라서 로드리와 파비안 루이스는 공을 오래 소유하면서도 위험 지역에서 무리한 패스를 줄여야 한다. 스페인이 평소처럼 공을 통제하면 아르헨티나는 수비 시간이 길어질 수 있다. [서울=뉴스핌] 생성형 AI가 예측한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결승전 스페인-아르헨티나전 예상 선발 라인업. (명령어 : 7월 20일 스페인-아르헨티나 경기의 선발 라인업을 예측해서 그래픽 제작해줘.) [일러스트=CHAT GPT] 2026.07.19 football1229@newspim.com 아르헨티나는 4-1-3-2 형태가 예상된다. 메시가 오른쪽과 중앙을 자유롭게 오가고, 알바레스가 전방 압박과 뒷공간 침투를 맡는 구조가 유력하다. 맥알리스터와 엔소, 데폴은 중원에서 스페인의 패스 리듬을 끊어야 한다. 파레데스가 선발로 나서면 수비 앞에서 로드리와 맞서는 역할을 맡을 수 있다. 아르헨티나가 스페인을 상대하는 핵심은 압박 타이밍이다. 무리하게 전방 압박을 계속하면 스페인의 짧은 패스에 벗겨질 수 있다. 반대로 너무 내려앉으면 로드리에게 경기를 완전히 내줄 수 있다. 아르헨티나는 메시가 수비 가담을 많이 하지 않는 만큼, 엔소와 맥알리스터, 데폴의 활동량이 중요하다. 이 세 선수가 로드리와 파비안 루이스의 패스 길목을 줄여야 스페인 공격을 늦출 수 있다. 승부처는 중원이다. 스페인이 로드리를 통해 경기를 통제하면 아르헨티나는 메시에게 공을 전달하기 어려워진다. 반대로 아르헨티나가 중원에서 한 번만 공을 끊으면 메시와 알바레스가 스페인 수비 뒷공간을 노릴 수 있다. 결승전은 화려한 공격수들의 경기처럼 보이지만, 실제 승부는 로드리와 엔소가 버티는 중원에서 갈릴 가능성이 크다. ◆키플레이어 -스페인 : 로드리(맨체스터 시티) 스페인의 키플레이어는 로드리다. 야말이 눈에 띄는 장면을 만들 수 있지만, 결승전의 중심은 결국 로드리다. 스페인이 이번 대회에서 가장 안정적인 팀으로 평가받는 이유는 로드리가 중원에서 경기 전체를 통제하기 때문이다. 로드리는 공을 받기 전 이미 다음 장면을 보고 있다. 상대 압박 방향을 읽고, 짧은 패스로 압박을 풀거나 반대편으로 전환하며 경기 템포를 조절한다. 아르헨티나는 메시와 알바레스, 엔소를 앞세워 순간적인 전환을 노릴 수 있는 팀이다. 스페인이 위험한 위치에서 공을 잃으면 곧바로 실점 위기가 될 수 있다. 로드리가 공을 잃지 않고, 아르헨티나의 1차 압박을 벗겨내야 스페인이 결승을 자신들의 리듬으로 끌고 갈 수 있다. 수비적으로도 로드리의 역할은 절대적이다. 메시가 중앙으로 내려와 공을 받는 순간, 로드리는 센터백 앞 공간을 보호해야 한다. 알바레스가 수비 라인 뒤로 침투하거나 엔소가 2선에서 전진할 때도 로드리의 위치 선정이 중요하다. 그가 수비 라인 앞에서 간격을 잡아주면 아르헨티나의 전환 속도는 줄어든다. 또 하나의 포인트는 결승전의 심리다. 결승은 한 번의 실수로 모든 것이 갈리는 경기다. 스페인이 초반 압박에 흔들리거나 메시의 한 장면에 분위기를 내줄 때, 로드리의 차분한 경기 운영이 필요하다. 로드리가 공을 잡고 템포를 늦추거나 빠르게 전환하는 선택을 정확히 하면, 스페인은 아르헨티나의 흐름을 끊고 다시 자신들의 점유율 축구로 돌아갈 수 있다. 이 경기에서 로드리는 스페인의 엔진이자 안전장치다. -아르헨티나 : 엔소 페르난데스(첼시) 아르헨티나의 키플레이어는 엔소다. 메시가 이 팀의 상징이고 가장 결정적인 선수인 것은 변하지 않는다. 그러나 스페인전에서 아르헨티나가 승부를 걸 수 있는 지점은 중원이다. 스페인의 로드리와 정면으로 맞서고, 메시에게 공을 전달하며, 직접 박스 근처로 전진할 수 있는 선수가 엔소다. 엔소는 단순한 패서가 아니다. 그는 후방에서 공을 받아 전진 패스를 넣을 수 있고, 상대 압박을 한 번 벗겨낸 뒤 중거리 슈팅까지 시도할 수 있다. 준결승 잉글랜드전에서도 동점골을 터뜨리며 아르헨티나를 다시 경기 안으로 끌어왔다. 결승에서도 엔소가 중원에서 적극적으로 전진해야 스페인 수비가 메시에게만 집중하지 못한다. 로드리와의 맞대결도 중요하다. 스페인은 로드리가 자유롭게 공을 잡으면 경기 전체를 지배한다. 엔소는 수비 시 로드리에게 전방을 바라보는 시간을 주지 않아야 한다. 완전히 막을 수는 없더라도, 첫 패스 방향을 제한하고 압박 타이밍을 맞춰야 한다. 엔소가 로드리 주변에서 계속 압박을 걸면 스페인의 공격 템포는 느려질 수 있다. 공격 전환에서는 엔소의 첫 패스가 핵심이다. 아르헨티나가 공을 되찾은 뒤 곧바로 메시나 알바레스에게 연결하려면 중원에서 정확한 판단이 필요하다. 엔소가 한 번에 전진 패스를 넣거나, 직접 볼을 운반해 스페인 수비를 끌어내면 아르헨티나는 더 좋은 위치에서 공격을 시작할 수 있다. 이 경기에서 엔소는 메시를 돕는 조력자가 아니라, 아르헨티나가 스페인의 점유율을 깨기 위해 반드시 살아나야 하는 중심축이다. [서울=뉴스핌] 스페인의 미드필더 로드리(왼쪽)와 아르헨티나의 미드필더 엔조 페르난데스. [사진=로이터] 2026.07.19 football1229@newspim.com ◆주요 변수 메시와 야말의 상징적 대결 이번 결승은 메시와 야말의 상징적 대결이기도 하다. 메시는 아르헨티나의 시대를 완성하려 하고, 야말은 스페인의 새로운 시대를 대표한다. 둘은 같은 라 마시아 출신이고, 오른쪽에서 안쪽으로 들어오며 왼발로 경기를 바꾸는 유형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직접 같은 위치에서 계속 맞붙는 구도는 아니지만, 한 장면으로 경기 흐름을 바꿀 수 있는 선수들이다. 메시가 마지막 월드컵 결승에서 다시 빛날지, 야말이 새로운 세대의 상징으로 올라설지가 큰 서사다. 스페인의 야말·포로 컨디션 스페인은 결승을 앞두고 야말과 포로가 따로 훈련했다. 스페인축구협회는 두 선수 모두 출전 가능하다고 밝혔지만, 결승전은 작은 몸 상태 차이도 경기력에 영향을 준다. 야말의 돌파와 포로의 오른쪽 지원이 정상적으로 작동하면 스페인은 측면에서 큰 힘을 얻는다. 반대로 둘의 컨디션이 완전하지 않으면 스페인은 오른쪽 공격의 파괴력이 떨어질 수 있다. 알바레스와 라우타로의 활용 방식 메시의 파트너도 변수다. 알바레스는 전방 압박과 활동량, 뒷공간 침투에서 강점이 있다. 스페인의 빌드업을 흔들려면 알바레스가 유리하다. 반대로 라우타로는 박스 안 결정력과 위치 선정이 뛰어나다. 스페인이 높은 점유율로 경기를 지배할 경우 아르헨티나는 많지 않은 기회를 골로 바꿔야 한다. 스칼로니 감독이 두 공격수를 어떤 순서로 활용하느냐가 중요하다. 선제 득점 여부 결승전에서 선제골은 경기 전체를 바꾼다. 스페인이 먼저 득점하면 로드리를 중심으로 공을 더 오래 소유하며 아르헨티나를 조급하게 만들 수 있다. 반대로 아르헨티나가 먼저 골을 넣으면 스페인은 라인을 더 올려야 하고, 메시와 알바레스가 더 넓은 공간을 활용할 수 있다. 두 팀 모두 경기 운영 능력이 뛰어난 만큼 첫 골 이후의 흐름이 승부를 좌우할 가능성이 크다. ⚽ 종합 전망 객관적인 완성도에서는 스페인이 근소하게 앞선다. 스페인은 이번 대회에서 가장 안정적인 팀이다. 로드리를 중심으로 한 중원 장악력, 야말과 니코 윌리엄스의 측면 돌파, 오야르사발과 메리노의 결정력, 수비 라인의 안정감까지 균형이 좋다. 특히 프랑스를 2-0으로 꺾은 준결승은 스페인의 경기 통제력이 어느 수준인지 보여준 경기였다. 하지만 결승전의 무게는 다르다. 아르헨티나는 디펜딩 챔피언이고, 메시가 있다. 토너먼트에서 여러 차례 어려운 흐름을 뒤집으며 결승까지 왔다. 잉글랜드전 역전승처럼 아르헨티나는 한 번 흐름을 잡으면 경기의 감정과 에너지를 완전히 바꿀 수 있는 팀이다. 엔소와 맥알리스터, 데폴이 중원에서 버티고 메시에게 공을 전달하면 스페인도 안심할 수 없다. 경기는 스페인이 공을 더 오래 소유하고, 아르헨티나가 메시와 알바레스, 엔소를 중심으로 빠른 전환을 노리는 흐름이 예상된다. 전체적으로는 스페인이 근소하게 우세하지만, 아르헨티나의 결승 경험과 메시의 결정력은 계산을 어렵게 만든다. 로드리가 경기를 통제하면 스페인이 두 번째 별에 가까워지고, 엔소가 중원에서 균열을 만들면 아르헨티나는 2회 연속 월드컵 우승이라는 역사에 다가설 수 있다. *위 내용은 생성형 AI로 예측한 경기 분석 [명령어 : 7월 20일 스페인-아르헨티나 경기를 분석해줘=CHAT GPT] football1229@newspim.com 2026-07-19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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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서, AI 카타고에 첫 패배 안기다 [서울=뉴스핌] 한지용 기자 = 세계 최강 프로기사 신진서 9단이 인공지능(AI) 카타고의 벽을 넘었다. 신진서는 19일 서울 중구 한국경제TV 스튜디오에서 열린 쎈수학·한경 기신전 2국에서 바둑 AI 카타고를 상대로 290수 만에 흑 4집 반 승리를 거뒀다. [서울=뉴스핌] 생성형 AI가 제작한 AI '카타고(KataGo)'와 신진서 9단 기신전(棋神戰) 3번기 일러스트. [그래픽:CHAT GPT] 이로써 신진서는 지난 17일 1국 패배를 설욕하고 승부를 1승 1패 원점으로 돌렸다. 최종 승자는 3국에서 가려진다. 이번 승리는 2점 접바둑으로 치러졌지만 의미가 작지 않다. 신진서는 현존 최고 성능의 바둑 AI로 평가받는 카타고를 공식 대국에서 꺾은 첫 프로기사가 됐다. 카타고는 그동안 프로기사들과의 연습 대국에서 2점 핸디캡을 주고도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왔다. 3점으로 버티는 기사도 많지 않았고, 4점을 놓고도 패하는 사례가 있었다. 신진서는 이날 초반부터 두텁게 판을 짜며 자신이 준비한 흐름으로 대국을 끌고 갔다. 신진서는 160수까지 우세를 유지하며 안정적으로 판을 운영했다. 카타고는 중앙에서 전투를 걸며 반격을 시도했지만, 신진서는 침착하게 대응했다. 승부처에서도 흔들리지 않았다. 신진서는 192수와 194수로 카타고를 압박하며 다시 흐름을 가져왔다. 이후 카타고가 재차 중앙에서 변화를 만들었지만, 신진서는 자신의 구상을 지키며 끝내 리드를 내주지 않았다. 10년 전 이세돌 9단은 알파고와 호선 대국에서 역사적인 1승(4패)을 거뒀다. 이후 AI의 기력이 비약적으로 발전한 상황에서 나온 신진서의 2점 접바둑 승리도 인간 기사에게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된다. 신진서는 이번 대국 승리로 승리 수당 5000만원도 확보했다. 대국은 3번기로 진행되며, 신진서가 2승 이상을 거두면 부상으로 제네시스 G90을 받는다. football1229@newspim.com 2026-07-19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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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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