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속보

더보기

세월호, 기관보고 일정 또 바뀌나…심재철 "기관보고 진도 실시"

기사입력 : 2014년06월27일 17:01

최종수정 : 2014년06월27일 17:01

與 "힘들겠지만 합의해 볼 것", 野 "가족들 의견 존중…매우 긍정적"

[뉴스핌=김지유 기자] 심재철 국정조사특별위원회 위원장이 실종자 가족들에게 "기관보고를 진도에서 진행하겠다"고 약속했다. 다만 여야 간사와외 합의를 전제로 했다.

실종자 가족들은 27일 현장조사를 위해 진도를 찾은 '세월호 침몰사고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여당 의원들에게 "기관보고를 진도 현지에서 해달라"고 요구했다.

이어 "기관보고가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진행될 경우 현장 수색을 지휘하는 이주영 해양수산부 장관 및 김석균 해양경찰청장 등이 장시간 자리를 비워 수색에 차질이 빚어질 것"이라고 우려했다.

그러자 심 위원장은 "진도에서 가족들이 요구한 대로 기관보고를 받겠다"고 고심 끝에 답했다.

다만 "여야 간 간사협의를 해서 진도에서 할 수 있도록 협의하겠다"며 "형식적으로 여야 합의절차가 있어야 하고 의결절차도 거쳐야 한다"고 덧붙였다.

▲ 국회 '세월호 침몰사고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위원들이 세월호 침몰사고 73일째인 27일 오후 전남 진도군 진도실내체육관에서 실종자 가족들과 간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이에 여당 간사 조원진 새누리당 의원은 뉴스핌과의 통화에서 "여야 간사 합의 뿐 아니라 (전체회의에서 요구안을) 가결까지 하지 않았냐"면서도 "위원장과 양당 간사 간 협의를 해보겠다"고 말했다.

야당 간사 김현미 새정치민주연합 의원 관계자는 "우리는 당연히 가족분들 의견을 존중한다"며 "전체회의에서 요구안이 가결됐다고 해도 여야 간사 간 합의를 통해 (가족분들 의견을 수용하는 것이)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26일 여야는 장기간 불협 끝에 국조특위 기관보고 일정에 합의했으며, 요구안은 이날 오후 전체회의에서 가결됐다.

앞서 발표된 일정은  30일 안전행정부·국방부·전라남도·진도군, 7월 1일은 해양수산부·한국선급·한국해운조합, 2일은 해양경찰청, 4일은 보건복지부·교육부·고용노동부·경기교육청·안산시기관보고 순이다.

이어 7일은 방송통신위원회·KBS·MBC, 9일에는 법무부·감사원·검찰청, 10일에는 청와대 비서실·국가안보실·국무총리실·국가정보원에서 하기로 했다.  마지막으로 11일에는 종합 질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XML


[뉴스핌 Newspim] 김지유 기자 (kimjiyu@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손흥민, 다저스 홈서 생애 첫 시구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로스앤젤레스FC(LAFC)에서 활약 중인 손흥민이 생애 첫 시구로  미국프로야구(MLB) 무대에서 특별한 순간을 즐겼다. LA 다저스의 초청을 받은 손흥민은 28일(한국시간)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다저스와 신시내티 레즈의 홈 경기에 앞서 시구자로 등장했다. [서울=뉴스핌] 손흥민이 28일 LA 다저스와 신시내티의 경기 전 시구자로 나섰다. [사진 = MLB X] 2025.08.28 wcn05002@newspim.com 마운드에 선 손흥민은 다저스의 상징적인 파란 모자와 함께, 자신의 이름과 등번호 'SON 7'이 새겨진 유니폼을 착용해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첫 시구라는 긴장감이 있었지만, 손흥민이 던진 공은 정확히 스트라이크존으로 향하며 '완벽한 시구'라는 찬사를 받았다. 그는 이번 기회를 위해 LAFC 동료들과 가볍게 연습을 이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시구를 마친 뒤 손흥민은 모자를 벗어 관중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고, 시포를 맡았던 다저스의 투수 블레이크 스넬과 포옹하며 미소를 지었다. 손흥민의 이번 시구는 단순한 이벤트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 올여름 그는 지난 10년간 몸담았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를 떠나 MLS 무대로 이적했다. 세계 정상급 공격수의 합류에 LA는 물론 미국 스포츠계 전체가 들썩였고, 다저스를 비롯해 미국프로농구(NBA) LA 클리퍼스, 미국프로풋볼(NFL) LA 램스 등 현지 메이저 구단들이 공식 SNS를 통해 손흥민을 환영할 정도였다. [서울=뉴스핌] 손흥민이 28일 LA 다저스와 신시내티의 경기 전 시구자로 나서 유니폼을 입고 있다. [사진 = MLB X] 2025.08.28 wcn05002@newspim.com MLS 무대에 입성한 손흥민은 빠르게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고 있다. 데뷔전이었던 지난 10일 시카고 파이어와의 경기(2-2 무)에서는 페널티킥을 유도했고, 17일 뉴잉글랜드 레볼루션 원정 경기(2-0 승)에서는 도움을 기록했다. 이어 24일 FC 댈러스전(1-1 무)에서는 환상적인 프리킥으로 데뷔골까지 터뜨리며 세 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이번 프리킥 데뷔골로 손흥민은 MLS 30라운드 '이주의 골' 팬 투표에서 60.4%라는 과반이 넘는 압도적인 지지를 얻어 1위에 올라 '이주의 골'에 선정됐다. LAFC는 오는 9월 1일 오전 11시 45분(한국시간) 홈구장인 BMO 스타디움에서 샌디에이고FC와 홈 경기를 치른다. 입단 후 계속해서 원정 경기를 치른 손흥민은 홈 팬들과 가질 예정이다. wcn05002@newspim.com 2025-08-28 10:36
사진
장동혁, 김문수 누르고 국힘 새 당 대표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국민의힘 새 당 대표에 재선 장동혁 의원이 26일 당선됐다. 장동혁 신임 당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제6차 전당대회 결선에서 김문수 후보를 꺾고 당권을 거머쥐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국민의힘 장동혁, 김문수 당 대표 후보가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도서관에서 열린 제6차 전당대회 결선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5.08.26 pangbin@newspim.com 이번 결선투표는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 동안 추가 투표를 거친 후, 당원 선거인단 투표(80%)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20%)를 합산한 결과다.  장 대표는 22만301표 김 후보는 21만7935표를 각각 득표했다. 국민의힘은 지난 22일 제6차 전당대회를 열고 투표 결과를 발표했으나 과반 이상의 득표자가 나오지 않아 김 후보와 장 후보의 결선 행이 확정됐다. 안철수 후보와 조경태 후보는 낙선했다. 당시 득표율 및 순위는 따로 공개되지 않았다. 앞서 최고위원에는 신동욱·김민수·양향자·김재원 후보가 당선됐다. 청년최고위원은 우재준 후보가 선출됐다. 국민의힘 지도부를 구성하는 최고위원 및 청년최고위원은 반탄(탄핵반대) 3명(신동욱·김민수·김재원)과 찬탄(탄핵찬성) 2명(양향자·우재준) 구도다. 장 대표와 최고위원, 청년최고위원의 임기는 이날부터 시작된다. seo00@newspim.com 2025-08-26 10:47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