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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연비검증] 관계부처 일문일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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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김민정 기자] 정부가 현대차 싼타페 2.0과 쌍용차 코란도S에 대해 실시된 연비 재검증에서 부처간 통일된 결론을 내지 못 한 것에 대해 사과했다.

정은보 기획재정부 차관보는 2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자동차 연비 재검증 추진결과 및 결과 브리핑에서 “정부가 동일 차량의 연비에 대해 통일된 결과를 발표하지 못하게 된 점에 대해서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통일된 기준을 갖지 못한 점에 대해서도 사과했다. 정 차관보는 “현재 법령상으로 보면 에너지 이용 합리화법과 자동차관리법의 연비와 관련돼서 측정한 근거가 있고 절차와 기준이 있다”면서 “그것을 사전적으로 통일하지 못한 부분에 있어서 행정부의 불찰은 분명히 있다”고 말했다.

정부는 이번 사태를 계기로 자동차 연비 관리 업무를 산업부에서 국토부로 이관하기로 했다. 국토부는 부적합 판정을 받은 두 차종에 대해 과징금을 내릴 방침이다.

과징금 규모에 대해 권석창 국토교통부 자동차정책기획단장은 “1000분의 1 곱하기 판매액”이라며” 다만 그 상한선 10억원으로 현재 돼 있기 때문에 싼타페는 10억원의 과징금을 받게 될 것이고 코란도S 같은 경우는 한 2억 대가 나오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다음은 정은보 기획재정부 차관보, 박기영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수요관리정책단장, 권석창 국토교통부 자동차정책기획단장, 정동희 국무조정실 산업통상미래정책관과의 일문일답.

▲ 라벨링은 어떻게 되는 것인가?

= (박기영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수요관리정책단장) 자동차 연비관리제도는 사전에 소비자들에 대한 정확한 정보제공을 위한 연비표시제도, 즉, 라벨링 제도가 있고, 이 라벨링이 실제와 적합한지, 안 한지를 검증하는 사후관리가 있습니다.

사후관리를 이번에 일원화를 함으로써 사전적인 관리, 즉, 연비 라벨링 제도는 그대로 유지될 것이고요. 국토부가 사후관리를 하는 과정에서 부적합 판정이 나올 경우에는 당연히 제작사 측에서는 라벨링 표시를 바꿀 의무가 있습니다.

▲ 산업부에서 연비검증을 하고 있는 것을 알고 계셨음에도 불구하고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져서 했다고 하는데, 왜 굳이 하고 있는 것을 다시 또 하게 됐나?

= (권석창 국토교통부 자동차정책기획단장) 국토부 사안은 우리들이 소비자 관점에서 이런 연비조사를 하게 되었는데, 왜 굳이 산업부가 하고 있는 것을 또 하게 되었느냐는 질문인 것 같습니다.

우리들은 그런 ´자기인증 적합조사´라는 개념을 말씀드려야 할 것 같습니다. 우리들이 매년, 자기인증은 제작사들이 스스로 인증하여 자동차를 만들게 되는데, 우리들이 매년 일정규모 이상 판매된 자동차에 한해서 자기인증 적합조사를 합니다.

그것이 연비를 위한 조사는 아니고, 14개 차종을 우리들이 선정해서 보통 차종마다 6대 정도를 사서 여러 가지 조사를 합니다. 그래서 TV에 가끔 나오는 충돌 테스트, 더미들이 막 부서지고 하는 그런 충돌 테스트까지 마치고 폐차를 하는 자기인증 적합조사를 하는데, 우리들이 판매 대수가 많은 순서대로 자기인증 적합조사를 하는 과정의 하나였습니다.

어차피 차를 사게 된 것 14개 차종에 대해서, 그 중에는 승용차도 다 포함이 되어 있죠. 우리들이 ´이것도 연비도 한 번 해보는 것이 어떻겠느냐?´는 얘기가 나왔고, 별도로 산업부에서 무슨 차량을 하는지에 대한 관심보다 우리들은 차를 이미 구매했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해서 연비 테스트를 하고 나서 충돌 테스트로 넘어갈 수 있기 때문에 우리들이 일정, 약 2,000대 정도 되는데요. 판매량이 많은 부분부터 먼저 사서 그런 실험을 먼저 하게 된 것입니다. 그러는 과정에서 산업부가 하게 되는 사후조사하고 같은 차종이 우연히 겹치게 된 그런 부분입니다.

▲ 그러면 산업부가 하고 있음에도, 어쨌든 이미 인지를 하고 계셨음에도 불구하고 진행을 하신건가?

= (권석창 국토교통부 자동차정책기획단장) 그것은 아닙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차량 선정은 우리들 자체 내부 기준에 의해서 선정을 합니다. 차량 대수가 많은 그런 부분을 선정하는데, 산업부에서 어떤 차량을 선정했는지에 대해서 서로 내용을 몰랐던 것은 사실이고요. 그 차를 일부로 우리들이 산 것이 아니고, 우린 연비를 위한 차종 선정이 아니고, 그 전해에 소비가 많은 차량을 선정합니다. 그래서 미리 구매를 합니다. 그래서 구매한 부분 중에서 승용차 부분에 대해서 연비를 테스트했고요.

또 하나 말씀을 드리자면 이제 아마 질문의 의도가 산업부가 하고 있는데 마치 연비의 업무를 분쟁이나 이런 관할 때문에 그런 것 아니냐는 의심인 것 같은데, 전혀 그렇지 않고요. 우리는 그것과 관계없이 신차종에 대해서 일정규모 판매된 차량을 미리 구매를 하게 됩니다. 그 중에서 연비테스트를 하고 충돌테스트까지 가게 된 것이고요.

그리고, 동시에 물론 또 하나의 계기는 그 전해에 미국에서 이런 대량 리콜사태가 벌어지고 나서 동일한 사항은 아니지만 YMCA나 이런 곳에서 우리들한테 검찰고발도 하고, 직무유기로. 그래서 우리들이 자동차 관리법을 살펴보았더니 우리들도 그런 의무가 있더라, 확인을 하고 나서 조금 더 우리가 직무유기를 두려워해서 한 것은 아니지만 어쨌든 그런 YMCA의 고발 이런 부분들도 상당히 작용을 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 집단소송이 됐을 경우에도 앞으로는 사후 검증을 국토부에서 주관한다고 하지만, 지금까지 피해를 보고서 발생했던 분들에 대한 것들은 어떻게 진행이 되나?

= (정은보 기획재정부 차관보) 우리가 2013년 개별법령에 근거해서 국토부와 산업부가 각각 검증을 했고, 그 검증결과가 상이하게 나왔습니다. 여기에 대해서 소비자가 이에 대한 손해배상과 관련된 법률적인 절차를 진행함에 있어서는 소비자 스스로 내지 자기가 판단을 해서 필요한 사법적인 절차는 진행하는데 문제가 없다는 점을 말씀 드리겠습니다.

▲ 올해 제조사에서 국토부 산하기관 조사에 대해서는 이견이 없는 것 같은데, 산업부 기관 조사에 대해서 적합과 부적합을 결론내리지 못한다는 것이 기획재정부의 결론인가? 애초에 기획재정부가 재검증을 중지하면서 사전에 개별연비나 복합연비 이런 룰에 대해서 주의를 했어야 되고, 그게 안 되어서 이견이 생겼으면 해결했어야 되는데, 컨트롤타워로서의 역할이 부재했던 것은 아닌가?

= 우선 첫 번째로 우리가 이번에 한 재검사는 우선 양 부처의 검사결과가 다른 점에 대한 부분을 왜 다른지에 대한 원인분석과 정말 그 조사들이 어느 정도 정확했는지에 대한 검증이 필요했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바탕으로 해서 제도개선의 방향들을 마련할 필요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재검증을 했습니다.

그리고 거기에 따라서 적합과 부적합에 대한 판단을 함에 있어서 관계부처 그리고 전문가들 하고 협의를 많이 하는 과정에서 이번결과를 가지고만 적합·부적합을 판단하기에는 기본적으로 재검증결과가 상당히 혼합적이라는 결론을 내리게 됐습니다.

왜 그 전에 그러면 구체적인 판정의 기준을 마련해야 되지 않았느냐는 두 번째 지적과 관련해서 기본적으로 이번 검사, 재점검은 국토부의 경우에 부적합이 나왔기 때문에 여기에 대해서 상충되는 적합의 산업부 판단에 비추어서 한 번쯤, 다시 한 번 확인하는 작업이 필요했고요.

산업부 입장에서는 산업부 법령에 따라서 이미 검사한 결과가 적합으로 나와 있기 때문에, 산업부의 기준으로 보면 추가적인 재검사를 할 권한이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 검사는 기본적으로 국토부의 기준을 주로 해서 진행을 했고, 그 다음에 그 결과로써 사실은 복합연비가 조금 더 그 판정의 기준이 될 수 있었습니다.

다만, 하는 과정에서 개별연비와 복합연비를 다 구할 수 있었기 때문에 개별연비와 복합연비를 모두 다를 우리가 투명하게 공개하였다는 점을 참고로 말씀 드리겠습니다.

그 다음에 소비자 소송과 관련해서는 어떤 경우든 간에 그것이 에너지법이든, 자동차법이든 간에 정부는 과징금이나 과태료 이외의 소비자에 대한 배상명령을 하도록 하는 제도는 없습니다. 어떤 경우든 소비자는 정부의 검증결과와 그 다음에 행정처분의 결과를 바탕으로 해서 사법적인 판단을 진행하는 것이지, 정부가 구체적인 개별소비자에게 배상을 명령하는 제도는 없다는 점을 참고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 그러면 산업부 검증결과가 적합, 복합연비 기준을 따라야 하며, 그에 따라 적합이다, 이렇게 결론 내린 건가?

= 그렇습니다. 이번 재검증은 기본적으로 여러 가지 목적으로 진행이 됐고, 구체적으로 어떤 기준을 가지고 판단을 해야 되느냐와 관련해서의 기준이라고 한다면 우선 복합연비를 우선적으로 그 판단의 기준으로 하는 것이 우리는 맞다고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 과징금 규모는?

= (권석창 국토교통부 자동차정책기획단장) 국토부의 질문 내용은 제가 듣기에는 과징금 규모를 우선 들었는데요. 과징금 규모는 우리들은 우리들 산식이 있습니다. 1,000분의 1 곱하기 판매액입니다. 그래서 다만 그 상한선 10억원으로 현재 되어 있기 때문에 싼타페는 10억원의 과징금을 받게 될 것 같고요. 코란도 S 같은 경우는 우리들이 계산을 좀 해봐야 됩니다. ***우리들이 지금 추정치만 가지고 있기 때문에 1,000분의 1 곱하기 판매액으로 계산을 해보면 한 2억 대가 나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다만 이것은 과징금 때릴 때 판매대수를 정확하게 우리들이 다시 계산을 해야 되기 때문에 정확한 수치는 아닙니다.

▲ 싼타페의 경우는 약 30억원에 달하는데 최대액이 10억원을 넘지 못하기 때문에 사실상 솜방망이 처벌이 아니냐는 의견이 있을 것 같다. 미국에서는 오차범위가 3% 정도인데 국내에서도 이 연비의 오차범위를 좀 더 엄격하게 줄일 계획은 없나?

= (권석창 국토교통부 자동차정책기획단장) 10억원이 좀 적다고 하는 주장에 대해서는 우리들은 현행법에 10억원으로 명시가 돼 있기 때문에 현재로서는 아무리 과징금 규모가 산식이 많이 나온다 하더라도 법을 집행함에 있어서 10억원 이상 때릴 수밖에 없음을 우리들은 그럴 수밖에 없음을 좀 양해해 주시기를 바라고요. 그 다음에 5%, 3%로 줄이는 부분에 대해서는 아직 우리들이 내부적으로 검토된 바 없습니다.

▲ 보상금에 대한 계획은?

= (권석창 국토교통부 자동차정책기획단장) 우리 지금 자동차관리법에는 보상에 대해서는 규정이 현재 없습니다. 일부 전문가들의 의견을 계속 듣고 로펌에 의견도 구해봤습니다만, 경제적 제재를 가하는, 불이익을 가하는 데 있어서는 법률의 명확한 근거가 있어야 된다고 하는 해석을 주로 많이 받았기 때문에 우리들이 현재로서는 보상을 명령할 수 있는 근거는 없고요. 다만 의원입법을 통해서 현재 보상계획을 제출하게 하는 안을 내부적으로 검토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의원입법이 제출이 되면 거기에 대해서 우리들 내부적인 의견을 모을 생각입니다.

▲ 소비자 피해나 소비자 혼선은 불가피해 보인다. 어떻게 설명을 할 것인가?
 
= (정은보 기획재정부 차관보) 현재 법령상으로 보면 에너지 이용 합리화법과 자동차관리법의 연비와 관련돼서 측정한 근거가 있고 절차와 기준이 있습니다. 그것을 사전적으로 통일하지 못한 부분에 있어서 행정부의 불찰은 분명히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우리가 일원화하고 또 관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절차를 이번에 우리가 중점적으로 마련을 해서 설명을 드리게 되었고요.

우리가 그런 부분과 관련해서의 것들은 정부 측면에서는 하여간 제도를 좀 더 잘 소비자보호라는 측면에서 종합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쪽으로 정책적 보완을 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 보상액 관련해서 법원으로 떠넘기는 것이 아닌가?

= (정은보 기획재정부 차관보) 우리가 법원으로 떠넘기는 것이 아니라, 기본적으로 우리도 산업부든 국토부든 제정된 법령의 범위 내에서 행정행위를 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법에 있어서의 충돌의 문제가 사전적으로 충분히 해소하지 못한 점에 대해서 우리가 불가피하게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만, 행정부 입장에서도 법을 위반하면서 기본적인 행정행위를 할 수 없다는 점을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 만약 제조사나 소비자나 그 법에 따른 충돌로 인해서 피해를 봤다면 정부를 상대로 해서 소송을 제기할 수도 있는 것입니까?

= 그 부분에 대해서도, 예를 들어서 법적 구성요건에 대해서 우리가 구체적으로 따져보지는 않았습니다만, 그런 부분과 관련해서 어떤 구체적인 법률적으로 보호받아야 될 피해가 있다고 판단하고, 그러한 거기에 따른 법적인 측면에서의 구성요건이 된다고 한다면 소비자도 제작사나 또는 정부를 향해서 필요한 권리를 행사하는 데는 구체적으로 법적인 절차에 따라서 할 수 있겠죠. 다만, 구체적으로 어떠한 법이나 이런 것들이 원용이 될지에 대해서는 우리도 말씀드리기는 어려운 상황입니다.

▲ 싼타페 관련해서는 자동차법과 에너지법이 같은 사안에 대해서 중복됐었다는 것은 인정하는 것인가?

= 두 법령에 따라서 각 차종에 대해서 두 기관이 검사할 수 있도록 되어있다는 것으로서의 중복은 분명히 인정합니다.

▲ 만약 지금 기준이 국토부 기준에 거의 가깝게 바뀌었다고 한다면 기존에 산업부 기준으로 연비측정을 한 차량들에 대해서 소비자들이 만약 다시 조사를 요청을 했을 때 부적합으로 나올 확률이 높을 것 같은데, 어떻게 대응할 계획인가?

= (정동희 국무조정실 산업통상미래정책관) 그동안에는 아까 우리 국토부 국장님이 설명을 주셨는데, 국토부에는 자기인증을 해서 제출하는 방식이었고, 산업부인 경우에는 자기, 그러니까 자기가 연비 값을 측정하든지 아까 공인된 시험기관에 산업부가 5개 있었지 않았습니까? 이 5개 기관을 활용해서 측정해서 제출을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동안 에는 기업들이 양쪽에 똑같은 데이터를 다 제출을 했습니다. 똑같이 제출을 했고, 앞으로도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무엇이냐 하면 이제는 단일화가 되기 때문에 하나의 공동고시를 운영을 하는 것이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그런 것들이 나눠지는 그런 것들이 없다는 것입니다.

▲ 향후에 연비검사를 하게 되면 사후검사를 몇 개 차종에 대해서 하게 되는 것인가? 산업부가 훨씬 많이 하는데, 소비자입장에서는 손해가 아닌지?

= (권석창 국토교통부 자동차정책기획단장) 조금 오해가 계신 것 같은데, 우리가 연비조사를 방금 표현하신 것은 조금 정확한 표현은 아니고요. 우연히 하는 김에 한다거나 그런 게 아니라 차종 선정에 관해서 설명을 드린 것입니다. 차종선정은 우리들이 산업부와 협의 하지 않고 우리들이 연간 매년 초에 기준을 삼습니다. 주로 어떤 기준을 가지고 있느냐 하면, 1년에 30대 들어온 차까지 우리가 조사할 수 없거든요. 시설과 인력의 부족으로 인해서 그래서 우리가 연초에 우리들이 먼저 선정을 합니다. 주로 2,000대 이상 많이 팔린 차에 대해서 안전검사, 즉 자기스스로 인증을 하고나서 검사받은 차량이 아닙니다. 그래서 충돌테스트도 해보고 다 해봐야 되는데, 연비에 관해서는 산업부가 승용차를 쭉 해왔으니까 우리들이 안 한 것이지요.

그런데 우리 법에 할 수 있는 근거가 있다 보니까 하게 됐다는 것이고, 우리들이 12년 이후에는 우리도 법에 근거가 있으니까 한번 승용차를 해보자, 산업부는 3개 차종 이렇게 하고 있는데, 거기는 충돌테스트나 그런 것을 하지 않기 때문에 연비만 하기 때문에 차종을 많이 늘릴 수가 있고요. 우리는 14개 차종, 15개 차종 하는 것은 1차종당 6대를 사야 됩니다. 비용도 많이 들고 그리고 연비만을 위해서 차를 구매한 것은 지금까지 없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제도는 우리들이 물론 예산과 시설과 인력을 보고 정해야 될 것이기 때문에 일반적으로는 연간 나오는 차종에서 15개, 20개 안쪽으로 아마 할 수 밖에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왜냐하면 검사인력과 시설과 장비들이 제한적이기 때문에. 그래서 산업부는 연비만 측정하던 방식이기 때문에 이제는 앞으로사후조사를 안하고 우리가 하게 되겠습니다만, 연비만을 위해서 차를 더 추가구매해야 된다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조금더 우리가 내부적으로 검토를 해봐야 되는 사항입니다.

= (박기영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수요관리정책단장) 소비자 보상과 관련해서 제가 이해 돕기 위해서 보충설명 드리겠습니다. 기자분들께서 소비자보상을 정부에서 해줘야 되는 것 아니냐 이런 질문들이 많으셔서 보통 자동차안전관리, 예를 들어서 에어백이 대표적이죠. 안전관리기준을 충족치 못했을 때는 정부가 리콜명령이나 리콜을 못할 경우에 그에상응하는 보상명령을 하는 것이 전세계적인 기준이고 우리나라에도 그런 제도가 있습니다.

그런데 연비에 관련해서는 미국이나 유럽 등에서도 연비표시를 위반했을 경우에 소비자한테보상을 명령하는 그어떤 정부의 법적 조치가 없습니다. 아만, 표시위반에 관한 과태료 이런 정도의 조치가 있지 그 이후에 그런 조치가 일어난 뒤에 소비자보상은 업체가 자발적으로 하든지 아니면 소비자들이 집단소송을 통해서 보상을 받는 것이지 해외에서도 정부가 보상을 하는 그런 프로그램이 없다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 오늘 이 시간 이후로 싼타페는 표시를 어떻게 해야 되는 것입니까? 산업부 쪽으로 해야 되는 것인가? 국토부쪽으로 제작해야 되나?

= (박기영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수요관리정책단장) 국토부에서 과징금 관련한 절차가 진행하면 업체에서는 제작사에서는 연비표시위반이라는 것을 인정을 하게, 인정을 하게 될 경우에는 라벨링을 당연히 바꾸게 되어 있습니다. 연비표시를. 만약에 인정을 안하고 다른 절차를 업체에서 반대절차를 진행하게 될 경우에는 법적인 최종적인 판단이 나올 때까지 기존의 라벨링은 유지하게 됩니다.

▲ 국토부에서 계속해서 우리도 관계법령이 있기 때문에 이제 한번 해보자 라는 취지에서 하게 됐다고 하는데 만약 그런 취지에서 했다 하더라도 그러면 기존에 이미 하는 부처가 있었다면 이것을 이런 것들을 조정해주는 데가 국무조정실 아닌가?

= (정동희 국무조정실 산업통상미래정책관) 현행규정에 따르면 부처가 사후관리를 할 때 관계부처와 협의를 해야 된다든지, 어떤 관계회의에 보고를 해야 된다든지 사실이런 절차가 있지 않습니다. 그래서 국토부가 사후관리를 진행하는 사안에 대해서 우리가 이렇게 인지 할 수 있는 그런 어떤 체계가 갖춰져 있지 않았기 때문에 우리가 그런 부분들을 하기가 힘든 상황이었고요.

그래서 이제 말씀드린 대로 우리가 앞으로는 그런 것을 최소화 하고, 없애기 위해서 이번과 같은 어떤 제도개선을 했다고 이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앞으로 연 2000대 이상 팔리지 않는 차에 대해서는 연비 사후관리가 안 되는 것인가?

= (권석창 국토교통부 자동차정책기획단장) 지금 현행으로 볼 때 그렇다는 말씀이고 이제 앞으로 우리가 사후조사 일원화가 되면 말씀드린대로 연비만을 위해서 차량을 6대씩 살 필요는 없고요. 여러 가지 조사를 하는 것이 아니니까. 그러면 우리들이 지금산업부가 하는 것처럼 33개 차종에 해당하는 부분을 우리가 예산 범위에서 해야 될지, 아니면 그것보다좀 줄지, 기존방식으로는 쭉 해온방식은 20 차종 이상을 넘을 수가 없었는데, 예를 들어서 6대를 사는 차종을 5대로 줄일 수 있는지 그 예산으로 추가적으로 연비조사만을 위해서 한 대 씩 더 살 수 있는지,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아직 시간적 여유가 있기 때문에 우리들이 검토를 할 계획입니다.

▲ 아직 미정인가?

= ( 권석창 국토교통부 자동차정책기획단장) 그렇습니다.




[뉴스핌 Newspim] 김민정 기자 (mj7228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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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법무장관에 민변 출신 이용철 '성남라인'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6일 새 법무부 장관에 이용철(66·순창) 현 방위사업청장, 국세청장에 안덕수(55·부산) 서울지방국세청장을 후보로 지명했다. 청와대 새 정무수석으로는 최인호(60·창녕) 더불어민주당 재선 의원 출신인 주택도시보증공사 사장을 임명했다. 임광현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날 오후 청와대 춘추관에서 인사 발표 브리핑을 했다. 임 실장은 "국민의 목소리를 더 많이 듣고 소통하겠다는 의지이며 국민 삶 속에 정책 변화와 효능감이 체감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이번 인사 방향을 설명했다. 임 실장은 이 법무장관 후보에 대해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 출신으로 인권 보호와 민주 가치 증진에 힘써 온 변호사"라며 "참여정부 민정수석실 민정2비서관과 법무비서관을 역임하며 반부패와 제도개혁을 주도한 바 있다"고 소개했다. 임 실장은 "법조인이면서도 구조개혁 등 다양한 행정 경험을 갖춘 만큼 새로운 형사사법 체계를 안착시키고 누구도 소외되거나 억울한 일을 겪지 않는 법무 행정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이번 인선 배경을 설명했다. 임 실장은 이 후보가 과거 대장동 사건에 연루됐다는 언론 질문에 "그 부분은 검증 때 감안됐고 자세한 건 국회 인사청문회 때 본인이 소명할 걸로 기대한다"며 "적임자를 뽑기 위해 다양한 많은 분에 대한 검증이 있었다"고 밝혔다.  안 국세청장 후보에 대해 임 실장은 "국세청 1조사국장과 징세법무국장, 납세자보호담당관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친 세무 행정 전문가"라며 소개했다. 임 실장은 "성실하게 세금을 내는 국민이 손해 보지 않도록 악의적 탈세와 숨긴 재산은 끝까지 추적해 조세 정의를 실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인선 이유를 설명했다. 최 정무수석 내정자에 대해 임 실장은 "부산 지역 재선 국회의원 출신으로 민주당 최고위원과 수석대변인을 역임하며 소통과 통합의 가치를 실천해 온 정치인"이라고 소개했다. 임 실장은 "우리 사회의 통합과 성장을 위해 더 낮은 자세로 여야, 국민과 소통하며 국민이 하나 되는 정치를 뒷받침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인선 배경을 설명했다.  임 실장은 "청와대 내부 인사는 검토가 되는 대로 업무의 연속성과 개혁 성과, 국민 체감을 위해서 필요한 경우에는 적당한 시점에 인사를 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pcjay@newspim.com 2026-11-06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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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칼 최대주주 오른 호반건설…항공업 진출? [서울=뉴스핌] 송현도 기자 = 호반그룹이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측을 0.11%p(포인트) 차로 제치고 한진칼 최대주주(지분율 20.69%)에 오르면서 호반건설의 지분 매입 의도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단순 투자라는 공식 입장과 달리, 건설업 불황 속 한진칼 지분이 그룹의 재무적 가치를 뒷받침하는 핵심 자산으로 자리 잡은 데다 과거 금호산업 인수전부터 이어진 항공업 진출 구상에도 다시 힘이 실릴 수 있기 때문이다. ◆ 분양 반토막·PF 대위변제 덮은 6152억 평가차익… 호반의 '손익 방어막' [AI그래픽=송현도 기자] 6일 건설업계 등에 따르면 호반건설이 주택·건설 경기 침체 속에서도 수천억원을 투입해 한진칼 지분을 확보한 배경에는 재무적 실익이 자리 잡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한진칼 주가 상승에 따른 대규모 평가이익이 건설업 불황으로 악화한 그룹의 실적을 보완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호반건설의 2025년 연결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연결 매출액은 1조2326억원, 영업이익은 1361억원으로 전년(매출 2조3706억원, 영업이익 2716억원) 대비 각각 절반 수준으로 줄었다. 주력 사업인 분양수익이 1조1476억원에서 2531억원으로 급감한 영향이 컸다. 영업활동 현금흐름도 4728억원 적자로 돌아섰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보증 의무에 따라 4395억원을 대위변제하면서 2381억원의 기타대손상각비를 인식하는 등 재무 부담도 커졌다. 올해 2월에는 대위변제에 따른 구상채권과 상계하는 방식으로 대구 황금동 주상복합 용지를 2750억원에 취득하기도 했다. 이 같은 본업 부진을 상쇄한 것은 한진칼 지분에서 발생한 평가이익이다. 취득원가가 6966억원인 한진칼 지분의 장부가액은 지난해 말 1조5544억원으로 늘었다. 호반건설은 이를 통해 한 해 동안 6152억원의 금융자산 평가이익을 인식했다.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감소했음에도 당기순이익은 4752억원으로 전년(2657억원)보다 78.8% 증가했다. 100% 자회사인 호반호텔앤리조트도 비슷한 구조다. 본업 영업이익은 182억원에 그쳤지만, 보유 중인 한진칼 주식(장부가액 5902억원)에서 2267억원의 평가이익이 발생하면서 당기순이익 1872억원을 기록했다. 호반호텔앤리조트는 이를 바탕으로 모회사 호반건설에 1000억원의 현금배당을 결의하며 자금 공급 역할도 했다. 결국 한진칼 지분은 호반그룹의 실적 방어와 현금 확보에 기여하는 핵심 자산으로 자리 잡았다. 향후 경영권 분쟁 가능성이 이어지면서 한진칼 주가가 추가 상승할 경우 평가이익 확대는 물론 그룹의 순이익과 배당 여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 '집중투표제' 무기 쥔 호반… 이사회 진입 시 한진 경영권 영향 호반이 내년 3월 정기주총에서 이사회 진입에 성공할 경우, 단순 주주를 넘어 한진그룹 지배구조 전반에 영향력을 행사하게 된다. 한진칼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한진칼은 올해 3월 정기주총에서 상법 개정에 맞춰 정관 제30조의 '집중투표제 배제 조항'을 삭제했다. 집중투표제란 주주총회에서 2명 이상의 이사를 선임할 때, 주주가 1주당 선임할 이사의 수만큼 의결권을 부여받고 이를 특정 후보 1명에게 몰아주거나 나누어 투표할 수 있는 제도로, 내년 3월 주총이 한진칼에 집중투표제가 의무 적용되는 첫 무대가 된다. 내년 3월 20일 임기가 만료되는 사외이사는 배성례(ESG경영위원회·보상위원회 위원장), 송백훈(분리선출 감사위원 겸 감사위원장), 홍동표(감사위원 겸 독립이사후보추천위원장) 위원 등 3명이다. 특히나 분리선출 감사위원 표결에서는 최대주주와 특수관계인의 의결권을 합산 3%로 제한하는 강화된 '3% 룰'이 적용된다. 오는 12월 31일 주주명부 폐쇄일 기준 최대주주가 되는 쪽이 의결권에서 불리해지는 구조다. 조원태 회장이 예고대로 12월 중 지분 0.49%를 추가 매수해 최대주주를 탈환하면 조 회장 측 전체 의결권은 3%로 묶이는 반면, 2대 주주가 되는 호반 측은 계열사별로 나눠 총 6.32%를 행사할 수 있다. 호반 입장에서는 감사위원 표결의 실리를 챙기기 위해 연말까지 조 회장의 최대주주 복귀를 용인할 가능성도 거론된다. 일반 사외이사 선임에서도 호반이 주총 6주 전(내년 2월 중순)까지 보유 목적을 경영참여로 바꾼 뒤 집중투표제를 신청해 특정 후보에게 표를 몰아주면 이사회 진입 가능성이 높아진다. 호반 측 인사가 이사회와 감사위원회에 1석이라도 진입하면 상법상 회계장부 열람권과 주요 안건 의결권을 바탕으로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통합 자금 지원, 자회사 부동산 매각, 배당 정책 등에 관여할 수 있다. 나아가 호반호텔앤리조트(리솜리조트)와 한진칼 산하 호텔·관광 계열사(칼호텔네트워크, 한진트래블) 간의 사업 시너지나 자산 매각 협상을 요구할 기반도 확보하게 된다. 반면 한진칼은 지난해 8월 보유 자사주 44만44주(0.66%)를 사내근로복지기금에 전량 출연해 현재 방어에 쓸 수 있는 보통주 자사주가 3주뿐이다. 올해 1월 자회사 칼호텔네트워크가 그랜드하얏트인천 웨스트타워를 2100억원에 매각해 한진칼 본사 현금성자산(단기금융상품 포함 3201억원)은 늘어났지만, 회사 자금으로 자사주를 사들여 방어에 나설 수는 없어 조 회장 개인과 우호 세력의 자금 부담이 커지는 상황이다. ◆ 금호산업 인수전부터 이어진 항공업 진출 시도… 산은 지분 매각이 승부처 재계와 투자은행(IB) 업계에서는 호반의 목표가 단순 차익 실현을 넘어 한진그룹 경영권 인수에 맞춰져 있다는 시각이 나온다. 김상열 호반그룹 창업주는 지난 2015년 아시아나항공의 모회사였던 금호산업 인수전에 단독 응찰하며 항공업 진출을 시도한 바 있다. 당시 채권단과의 가격 이견으로 무산됐지만, 이후 리솜리조트와 퍼시픽랜드를 인수해 레저 사업을 확장했고 2022년 사모펀드 KCGI로부터 한진칼 지분을 사들이며 항공·레저 수직계열화를 추진했다. 주택 사업에 편중된 그룹의 포트폴리오를 바꿀 카드로 한진칼을 낙점했다는 평가다. 내년 3월 주총에서는 조 회장 측과 델타항공, 한국산업은행(10.58%) 등 우호 지분이 과반에 육박해 당장 경영권 확보가 쉽지 않다. 한진칼 시가총액이 적정 가치(3조3000억원 추산)를 웃도는 12조3000억원대까지 올라, 장내에서 지분 1%를 추가 확보하는 데 1230억원이 드는 점도 부담이다. 호반건설의 지난해 말 연결 현금 및 단기유동성 금융자산이 1조1916억원 수준이지만, 단기금융부채 역시 1년 새 679억원에서 5172억원으로 늘어 장내 매수를 지속하긴 어렵다. 결국 향후 승부처는 항공 산업 구조 개편이 끝난 뒤 시장에 나올 산업은행의 한진칼 지분 10.58%다. 대한항공은 올해 5월 아시아나항공 흡수합병을 결의한 데 이어 8월 12일 소규모합병 승인 이사회 결의를 완료하며 연말 통합 항공사 출범을 앞두고 있다. 내년 3월 저비용항공사(LCC) 3사 통합까지 마무리되면 산은이 지분을 보유할 정책적 명분은 사라지고 공적자금 회수 절차가 진행된다. 산은은 2020년 11월 체결한 투자합의서에 따라 의무 위반 시 5000억원의 위약벌을 부과할 담보로 조원태 회장의 한진칼 주식 385만8869주(약 5.78%)에 근질권을 설정해 두고 있으며, 유사시 조 회장 지분까지 묶어 제3자에게 팔 수 있는 동반매각요구권과 동반매도참여권을 보유하고 있다. 호반이 20%대 지분을 바탕으로 이사회에 진입해 경영에 관여하다가 향후 산은 지분 10.58% 인수전에 참여해 이를 확보할 경우, 지분율을 31% 이상으로 끌어올릴 수 있다. 건설업계 관계자는 "산은 지분 인수나 경영권 확보가 여의치 않더라도, 과거 대우건설·금호산업 사례에서 보듯 지분 가치를 높인 뒤 조 회장 측 우호 세력에게 경영권 프리미엄을 얹어 블록딜로 넘기는 출구 전략을 택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dosong@newspim.com 2026-11-06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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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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