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Anda 마켓

속보

더보기

[아파트100선](6) 서초 래미안 타운 출발점 '서초우성3차'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8억원대 아파트가 재건축 후 10억원대로…래미안 타운은 양날의 검

[뉴스핌=한태희 기자] 주택시장을 주도하는 서울 강남권에서 서초구가 떠오르고 있다. 

대표적 고가 아파트로 꼽히는 '래미안 퍼스티지'와 '반포 자이', ‘아크로리버 파크'가 재건축을 거쳐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를 잡고 있기 때문이다. 이 대열에 '서초 우성3차 아파트'가 합류한다.

지원군은 든든하다. 우성1~3차의 시공사로 삼성물산이 선정돼 '래미안 타운'이 만들어진다. 서초구 일대 중개업소에선 현재 3.3㎡당 2500만원 시세가 분양 후에는 3000만원이 넘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다만 '래미안 타운'이 양날의 칼로 작용할 수 있다. 우성 1~3차 옆에 있는 무지개 아파트(1400가구)와 신동아 아파트(2015가구)를 재건축 할 시공사는 안 정해진 상황이다. 삼성물산이 무지개·신동아 재건축을 수주하지 못하면 래미안 타운은 반쪽짜리에 그칠 수 있다.

◆더블 역세권에 학원가 밀집 지역

우성3차는 서울 서초구 알짜배기 위치에 있다. 지하철 2호선 강남역을 걸어서 10~15분에 갈 수 있다. 신분당선 강남역도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역세권이다.

2호선 강남역을 이용하려면 서초동 삼성전자 사옥 등을 지나야 한다. 유흥지역과 떨어져 있는 셈이다. 2호선 강남역을 기준으로 북쪽은 유흥시설이 발달했다. 남쪽은 기업 사옥과 어학원, 로스쿨 준비학원 등 학원가로 이뤄졌다. 우성3차는 강남역 남쪽에 있다.

◆우성3차, 래미안 타운 출발점

현재 276가구인 우성3차는 재건축하면 421가구로 늘어난다. 그리 크지 않은 단지에 사람들 관심이 쏠리는 이유는 이 단지가 앞으로 조성될 '래미안 타운'의 출발점이기 때문이다.  우성1~3차 중 사업 속도가 가장 빠르다. 이주 막바지 단계로 올 가을 분양 예정이다.

반면 우성1차는 재건축 속도가 더디다. 우성2차는 이르면 상반기에 관리처분인가를 위한 조합원 총회를 연다.

◆8억원대 전용 84㎡, 재건축 후 10억원 이상

서초구 일대 중개업소는 우성3차 전용 84㎡ 아파트 매맷값이 8억5000만원에서 재건축 후 10억원 넘을 것으로 전망한다. 이들은 3.3㎡당 2500만원 시세가 3000만원으로 오를 것으로 보고 있다.

실제로 최근 분양된 강남권 재건축 아파트 중 일반분양 분양가는 3.3㎡당 3000만원이 넘었다. 지난해 분양된 래미안 대치 청실과 아크로리버 파크 평균 분양가는 3.3㎡당 각각 3499만원, 4005만원이다. 최근 분양된 역삼 자이와 아크로힐스 논현 평균 분양가는 각각 3.3㎡당 3150만원, 3080만원이다.

서초구 우성공인 관계자는 "강남 재건축 분양가는 (3.3㎡당) 3000만원이 넘는다"고 강조했다.


◆래미안 타운 변수, 신동아와 무지개 아파트

'래미안 타운'은 우성3차를 평가하는 중요 항목이다. 래미안 타운은 우성 1~3차와 무지개 아파트, 신동아 아파트를 '래미안'으로 지어야 완성된다.

지금까지 삼성물산은 우성1~3차 재건축 공사를 수주했다. 하지만 무지개·신동아 아파트 재건축 사업 시공사 선정 단계까지 진행되지 않았다. 무지개 아파트는 현재 조합설립인가를 받고 건축 심의 준비중이다. 신동아는 재건축 조합 설립 추진 단계다.

서초구 래미안공인 관계자는 "신동아와 무지개 재건축 조합에서 시공사를 결정하지 않았다"며 "(신동아와 무지개 아파트가) 래미안으로 재건축되면 래미안 타운이 완성된다"고 지적했다.

우성3차의 경우 재건축에 따른 분담금이나 사업 속도도 점검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사진=뉴시스]


[뉴스핌 Newspim] 한태희 기자 (ac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기내서 보조배터리 충전 전면 금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항공사들이 항공기 객실 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전면 금지했다. 최근 기내에서 보조배터리 발화와 연기 발생 사고가 잇따르자 안전 조치를 대폭 강화한 것이다. 20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티웨이항공은 오는 23일부터 비행 중 보조배터리로 휴대전화를 충전하거나 보조배터리 자체를 충전하는 행위를 금지한다. 서울 김포국제공항 국내선 출발층 에어부산 수속카운터 전광판에 보조 배터리 기내 선반 탑재 금지 안내문이 표시돼 있다. [사진=뉴스핌DB] 전자기기 충전이 필요할 경우 좌석 전원 포트를 이용하도록 안내했으며, 포트가 없는 기종은 탑승 전 충분히 충전할 것을 권고했다. 보조배터리 반입은 허용되지만 단자에 절연 테이프를 부착하거나 개별 파우치에 보관하는 등 합선 방지 조치를 해야 한다. 이로써 국내 여객 항공사 11곳 모두가 기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제한하게 됐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진에어 등 대형사와 저비용항공사(LCC)들도 이미 금지 조치를 시행 중이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유사 사고가 이어지면서 글로벌 항공업계 전반으로 규제 강화 움직임이 확산되는 추세다. 항공업계는 운항 중 화재가 발생할 경우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선제적 대응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다만 일부 항공기에는 충전 설비가 충분하지 않아 승객 불편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syu@newspim.com 2026-02-20 15:23
사진
"하메네이 제거 후가 더 문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에 대해 "열흘 안에 결정하겠다"고 시한을 제시하고, 초기 단계의 제한적 선제공격을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이란 정권이 실제로 붕괴할 경우 이를 대체할 뚜렷한 세력이 없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19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트럼프 대통령이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부를 겨냥한 군사 옵션을 선택할 경우 가장 큰 변수는 '그 이후'라고 지적했다. 최고지도자를 제거하더라도 누가 권력을 승계할지, 어떤 체제가 들어설지 불확실하다는 것이다. 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 [사진=로이터 뉴스핌] 전 이란 고위 관리 출신으로 현재 미국에서 활동하는 반체제 인사 모흐센 사제가라는 "하메네이와 최고 지휘관들을 제거한다면 문제는 그 다음"이라며 "이란이 실패 국가로 전락할 위험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 역시 최근 의회에서 복잡한 권력 이행 과정에서 미국이 협력할 상대를 찾아야 할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WSJ는 1979년 이란 혁명 당시와 현재를 대비했다. 당시에는 아야톨라 루홀라 호메이니라는 구심점 아래 국내외 세력이 결집했지만, 지금은 그에 상응하는 상징적 지도자가 부재하다는 것이다. 이란 내부에서는 지난 10여 년간 선거 부정 의혹, 여성 인권 문제, 경제 위기 등을 계기로 반정부 시위가 반복돼왔다. 최근에도 "하메네이에 죽음을"이라는 구호가 등장하는 등 반발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이들 시위는 명확한 지도부나 조직 체계를 갖추지 못한 채 산발적으로 전개되고 있다는 평가다. 해외 반체제 세력 역시 단일한 대안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시린 에바디는 하메네이 제거를 위한 표적 공격에 찬성 입장을 밝혔지만, 이란 내 정치 활동가들 사이에서는 군사 개입에 반대하는 목소리도 적지 않다. 가장 주목받는 해외 인사는 팔레비 왕정의 마지막 왕세자인 레자 팔레비다. 그는 세속 민주주의로의 전환을 주장하며 지도자로 나설 뜻을 밝혔지만, 부친 통치 시절의 정치적 탄압과 사회적 불평등을 기억하는 이란인들 사이에서는 여전히 논란의 대상이다. 특히 쿠르드족과 아제르바이잔족 등 소수 민족 사회에서는 중앙집권적 통치에 대한 불신이 남아 있다. 좌파 성향의 이슬람계 반정부 단체 무자헤딘-에-할크(MEK)도 조직력을 갖추고 있지만, 해외 기반이 강하고 과거 이라크와 협력한 전력 등으로 국내 지지는 제한적이다. 일부 중동 및 유럽 당국자들은 하메네이 제거가 곧 체제 붕괴로 이어지지 않을 가능성도 제기한다. 보수 성향 인사들이 권력을 승계하거나, 오히려 더 강경한 체제로 재편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란 의회 의장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 등 강경 인물이 전면에 나설 경우 노선이 한층 강화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반면 1980년대 소련의 페레스트로이카와 유사한 점진적 개혁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다는 시각도 있다. 이슬람공화국 창시자의 손자인 세예드 알리 호메이니가 온건 성향 종교인들과 가까운 인물로 거론된다. 트럼프 대통령이 제한적 타격을 시작으로 압박 수위를 높이는 방안을 검토하는 상황에서, 정권 교체 시나리오가 현실화될 경우 이란은 권력 공백과 내부 분열에 직면하거나, 반대로 더 강경한 체제로 재편될 가능성도 있다는 진단이다. wonjc6@newspim.com     2026-02-20 15:5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