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선엽 기자] 국제신용평가사 S&P는 21일 포스코 (BBB+/부정적)의 재무지표 개선 전략에 대해 신용등급에 미치는 영향은 없다며 비부채성 자금조달, 큰 폭의 자본투자 감축, 그리고 완만한 영업실적 개선을 통해 재무지표를 개선할 것이란 기존 전망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S&P는 "새로운 경영전략에 포함된 자본투자 계획은 우리의 예상과 상당 부분 부합한다"며 "차입금 통제와 신중한 재무정책 지속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보여준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에 2012과 2013년 각 7조원이 넘었던 연간자본투자 규모를 올해 6조원 이하로, 더 나아가 내년에는 4조원 수준으로 감축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는 포스코의 2014-2015년 연간EBITDA 대비 약 60-100% 수준으로, 2012-2013년 연간EBITDA 대비 120% 보다 낮은 수준이다.
또 포스코가 올해 최소 1조원에 이르는 현금흐름을 추가적으로 창출할 것으로 기대했다. 자회사 기업공개, 자회사 일부 지분 및 비핵심 자산 매각 등을 통해 추가적인 현금흐름을 창출할 수 있을 것이란 전망이다.
다만, 역내 철강수요의 급격한 회복 가능성은 낮다고 판단했다. 또한 '고부가가치' 제품의 비중증가를 통한 수익성 개선 여부도 불확실하다고 분석했다.
한편 지난 19일 포스코 권오준 회장은 새로운 경영전략을 발표했다.
[뉴스핌 Newspim]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