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윤지혜 기자] 우리은행은 15일 원/달러 환율이 1020원 중후반에서 수급에 따라 움직일 것으로 예상했다.
은행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외국인 투자자금 유입과 수출업체 네고 물량(달러 매도)출회로 상단은 제한되고 하단은 당국 개입 경계감으로 지지될 것"이라며 "포지션 플레이(방향성 매매)는 제한된 상태에서 무거운 흐름을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전날 원/달러 환율은 장 중 당국의 개입으로 추정되는 강한 매수세가 유입되며 급등했다. 전날 환율은 1027.90원에 마감했고 역외환율은 1030.25원을 나타냈다.
한편 뉴욕증시는 기업의 부진한 실적 발표와 소형주에 대한 매도로 하락 마감했다.
엔화는 뉴욕증시가 하락하고, 우크라이나 지정학적 리스크가 커진 영향으로 유로화와 미 달러화 대비 상승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저금리 지속 기조와 유럽중앙은행(ECB)의 금리 인하 전망이 엔화 상승을 이끈 것으로 보인다.
우리은행이 제시한 이날 환율 등락 범위는 1025원~1034원이다.
[뉴스핌 Newspim] 윤지혜 기자 (wisdo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