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주명호 기자] 14일 오후 아시아 주요 증시는 혼조세를 나타냈다. 일본과 중국이 약보합권에 머무른 반면 홍콩과 대만은 상승세가 이어졌다.
일본증시는 엔저 둔화와 차익실현 매도가 이어지면서 하락세를 지속했다. 다만 미국증시가 전날 상승 마감한데 따른 투자심리 개선으로 낙폭은 제한된 수준에 머물렀다.
닛케이종합주가지수는 이날 19.68엔, 0.14% 떨어진 1만4405.76엔으로 마감했다. 반면 토픽스는 4.80포인트, 0.41% 상승한 1183.15를 기록했다.
오후 4시 20분 기준 달러/엔은 0.1% 하락한 102.14엔에, 유로/엔은 0.06% 오른 140.18엔에 거래 중이다.
미즈호 자산운용의 아오키 타카시 연구원은 "최근 기업들의 실적 전망이 보수적으로 나타날 것이라는 불안감이 있다"면서도 "이미 증시에 반영된 부분이 커 위험 요인은 줄고 있다"고 덧붙였다.
중국 증시도 하락 마감했다. 인민은행의 부동산시장 부양 정책에도 경기 둔화 우려가 지속된 까닭이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2.81포인트, 0.14% 떨어진 2047.90으로 거래를 마쳤다.
반면 홍콩은 부동산 관련주들을 중심으로 오름세가 나타났다. 항셍지수는 215.11포인트, 0.96% 상승한 2만2567.49를 지나고 있다.
대만증시도 투심 개선에 힘입어 상승세로 마감했다. 가권지수는 57.22포인트, 0.65% 상승한 8875.16을 기록했다.
[뉴스핌 Newspim] 주명호 기자 (joom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