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

속보

더보기

"中 부동산 살리기, 추가 부양책 필요"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대출 확대만으론 하락세 막기 역부족"

[뉴스핌=주명호 기자] 중국 정부가 급속히 냉각하고 있는 부동산시장을 되살리기 위한 부양책을 내놓고 있지만 하락 흐름을 막기에는 충분치 못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고 CNBC가 14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중국 인민은행. [사진 : AP/뉴시스]

중국 인민은행(PBOC)은 지난 12일 은행감독관리위원회와 함께 시중은행들에게 생애 첫 주택구매자에게 신용대출을 확대하라는 방침을 전달했다. 이를 통해 늘어나는 주택 재고를 줄이고 가격 하락세를 안정화시키겠다는 전략이다.

노무라증권 장 지웨이 수석연구원은 "이런 정책만으로 부동산 시장의 하락 추세를 뒤집기에는 충분치 않다"며 추가적인 완화책이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대도시를 제외한 중소도시들의 주택 구매 규제 제거 등 다른 정책이 이어져야 한다는 지적이다.

실제로 최근 안후이성, 저장성 등 지방정부들은 주택 구매 규정을 연이어 완화시키고 있다. 대표적으로 안후이성 퉁링시의 경우 주택 구매 부담을 낮추기 위해 착수금 비율을 기존 30%에서 20%로 하향 조정했다.

장 연구원은 은행들의 지급준비율(RRR)이 하락할 가능성도 기대했다. 은행이 필수적으로 보유해야 하는 현금량이 줄면 그만큼 대출해줄 수 있는 자산이 늘어나게 된다. 그는 올해 2분기, 3분기 내에 RRR이 0.5%p(포인트) 내려갈 것으로 전망하며 "향후 몇 달내로 통화 완화책이 나올 경우 부동산시장은 안정세를 찾아 2분기에는 7.5%의 성장률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일각에서는 부동산시장에 대한 중국 정부의 정책 방향성 선회를 긍정적으로 평가하기도 했다. 크레디트아그리콜의 다리우즈 코왈직 선임연구원은 이번 대출 정책에 대해 "정책 방향성의 분명한 변화"라며 "증권시장이 긍정적으로 반응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주명호 기자 (joom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애플 폴더블 출격에 삼성 '흔들'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애플이 올 하반기 폴더블 스마트폰 출시를 예고하면서, 삼성전자의 시장 점유율이 하락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14일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올해 북미 폴더블 시장이 전년 대비 48% 성장하는 가운데, 애플이 점유율 46%를 확보할 것으로 내다봤다. 북미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전망 [사진=카운터포인트리서치] 이에 따라 삼성전자의 점유율은 지난해 51%에서 올해 29%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애플이 프리미엄 시장과 기존 아이폰 사용자 기반을 바탕으로 수요를 흡수하면서 경쟁 강도가 높아질 것이란 분석이다. 삼성전자는 이에 대응해 화면을 넓힌 '와이드형' 갤럭시 Z 폴드 등 라인업 확장을 준비하고 있지만, 애플의 본거지인 북미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는 부담이 따를 것이라고 봤다. 삼성전자는 오는 7월 새 폴더블 시리즈 공개를 앞두고 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애플의 진입이 폴더블 시장 확대와 동시에 기존 안드로이드 수요 일부를 흡수할 것으로 전망했다. syu@newspim.com 2026-04-14 17:23
사진
김건희, 尹 대면 법정서 증언 거부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김영은 기자 =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김 여사는 증인 선서를 마친 직후부터 증언을 거부했고,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띤 채, 김 여사를 바라봤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과 명태균 씨 사건의 속행 공판을 열었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2시 8분께 검정색 수트를 차림으로 법정에 들어섰다. 윤 전 대통령은 증인석에 착석한 김 여사를 확인하고, 증인 선서를 이어가는 김 여사를 지그시 바라봤다.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사진은 지난 8월 김 여사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이후 김 여사는 오후 2시 11분께부터 증언을 거부하는 입장을 보였다.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유지하며 김 여사를 바라봤다. 이번 공판에서는 김 여사와 함께 김태열 전 미래한국연구소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예정돼 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7월, 김 여사는 같은 해 8월 각각 내란 특별검사팀(특별검사 조은석)과 김건희 특별검사팀(특별검사 민중기)에 의해 구속기소됐다. 이후 두 사람은 별도로 수감돼 재판을 받아오면서 법정에서 직접 마주한 적은 없었다. yek105@newspim.com   2026-04-14 14:5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