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희준 기자] 임영록 KB금융지주 회장이 직원들과 도시락을 함께하며 조직내 소통문화 확산에 나섰다.
KB금융그룹은 24일 명동 본점 회의실에서 사내 직원기자 20명을 초청해 임 회장 취임후 두 번째 'CEO와의 대화' 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임 회장은 그룹내 소통의 메신저 역할을 하고 있는 직원 기자들을 격려하고 저녁으로 도시락을 함께하며 다양한 주제에 관해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눴다.
당초 외부에서 진행하기로 했던 이번 'CEO와의 대화' 는 범사회적 추도 분위기로 인해 장소를 내부로 변경하고 시종일관 차분한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KB금융 관계자는 "소통은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에서 기업의 지속성장을 유지하기 위한 필수 전제"라며 "다양한 소통채널을 통해 활력 넘치는 조직문화가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B금융그룹은 2011년부터 지속적으로 'CEO와의 대화'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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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영록 회장이 참석자들과 격의없는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KB금융] |
[뉴스핌 Newspim] 노희준 기자 (gurazi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