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민은 20일 강원도 횡성의 웰리힐리CC 남코스(파72·7272야드)에서 끝난 대회 최종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6개로 6언더파를 쳐 합계 9언더파 279타로 정상에 올랐다, 우승 상금은 8000만원.
이날 단독 선두로 출발한 이성호(27)는 버디 1개와 보기 1개로 이븐파를 쳐 합계 6언더파 282타로 2위에 머물렀다.
이동민은 17번홀에서 5m 짜리 버디 퍼트를 성공시킨 반면 이성호는 이 홀에서 3퍼트로 보기를 하는 바람에 승부가 갈렸다.
아마추어 선수로 이 대회 2년 연속 우승을 노렸던 이창우(21·한국체대)는 3언더파를 쳐 합계 3언더파 285타로 공동 3위에 랭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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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민이 20일 강원도 횡성의 웰리힐리CC에서 열린 동부화재 프로미오픈 최종라운드에서 우승을 확정 한 뒤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사진=KPGA 제공] |
[뉴스핌 Newspim] 이종달 기자 (jdgolf@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