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도에서 일하기 위해 세월호에 탑승한 서 씨는 침몰 사고 당시 단 10분의 시간 동안 해경과 함께 학생 30명을 구조했다.
이와 관련해 서 씨는 "지금도 차디찬 바닷물에 갇혀 있을 아이들을 생각하면 가슴이 아프다"며 "내가 아이들을 더 구해야 했었는데"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또한 서 씨는 세월호 침몰 사고 당시 선장의 무책임한 행동에 대해 "선장이 가장 먼저 나왔다는 보도를 접하고는 '사람이 아니다'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원망스러웠다"며 "손주 같은 아이들을 생각했다면 또 적극적으로 사고를 수습했다면 이런 참사는 발생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비난하기도 했다.
[뉴스핌 Newspim] 임주현 인턴기자 (qqhfhfh1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