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종달 기자] 2014년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투어 개막전 롯데마트 여자오픈에서 참가선수들이 가장 많이 사용한 아이언 브랜드는 캘러웨이골프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공식 투어 사용률 집계기관인 씨엔피에스(C&PS)에서 참가 선수 132명을 대상으로 KLPGA개막전이 열리는 롯데 스카이힐 제주 CC에서 진행했다. 그 결과, 캘러웨이골프는 2012년과 2013년에 이어 3년 연속 사용률 1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 캘러웨이 아이언 사용률은 37.10%를 기록해 여자 프로선수 3명 중 1명 이상은 캘러웨이골프 아이언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용률 2위를 차지한 브랜드와는 28%의 차이를 보였다.
캘러웨이골프는 아이언뿐만 아니라 퍼터 사용률에서도 54.50%로 2012년과 2013년에 이어 3년 연속 1위를 차지해 오디세이 퍼터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뉴스핌 Newspim] 이종달 기자 (jdgolf@newspim.com)